작년 겨울 집은 여수인데, 공무원 시험 공부한답시고 서울 노량진에 무턱 고시원에 입주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학원 현장감을 느끼며 공부하면 합격할수있을주 알았습니다
하지만 정말 고시원 생활은 최악이었어요
지금 24살인데, 작년 23살 겨울.. 정말. 인생에 있어서 아플거 다 아팠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진짜 우울증도오고 몸이 이곳저곳아파오고
정말 타지의 고독한 생활은 아무나 도전할거 아니란걸 가슴깊숙히 깨닫고 인생경험 된통했습니다.
4개월만에 접고 집에 내려와 몸이 회복되질 못해 4월 시험장에는 가지도 못하고 6월시험에만 간신히 분위기 보고 왔어요~
3개월동안 푹쉬며 건강 회복하고 이제 인터넷강의로 공부 시작합니다.
국어도 보강특강이랑 한국사도 기출특강강의도 보강할수있게 되어있더라구요.
저 이번엔 꼭 열심히해서 합격할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