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으로 좀 늦었다 싶습니다만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르다"는 옛말을 되세기며 공부결심했습니다
딸아이도 곧 초등학생이 될텐데, 아빠가 이래 바쁘고 삶에 치여살면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전기 전공은 했으나 전기관련 자격증도 없고, 지금은 전공관련 업무와 무관한 직장인입니다.
전기직 합격선을 보니, 할수 있겠다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아니 솔직한 말씀으로는 두려움이 컸습니다. 이나이에 공부를 해서 합격이란걸 내가 할 수 있을것인가, 시간 돈 낭비는 아닐런지. 생각이 많아졌던때가 있습니다.
1주일 내내 고민해봐도 결론은 단 하나였습니다. 최선을다해서 도전하고 내가 합격하자!
문제은행식이니 노력하면 되겠고, 지금 내가 공무원공부 아니고선 다른길이 없으니 죽기살기로 해보자.
정말 절실해서 합니다. 많이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