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교정직 준비한지 2달정도되는 수험생입니다
5년정도 직장생활하다가 보니 나이가서른이 되더군요
매일 바쁘게 지내다보니 그냥 하루하루보냈는데 서른이라는 나이가 되고 나니 많은 생각들이 교차하더군요
4달정도의 고민끝에 직장 집 다정리하고 고향으로 내려왔습니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주변에서 보는 시선이 그닥좋지 않더군요...부모님까지도
그렇기도 할것이 워낙 공부랑은 담을 쌓았던 저라 믿음이 않가는거겠져
그래도 굿굿이 해나갈까 합니다
하루12시간 넘게 서서일하다가 인제는 앉아 있을려니 몸도 쑤시고 답답하고했지만 인제 조금씩적응해
나가는거 같네여
시작하고 나서 좀 더일찍 이런생각을 했다면 좋았겠다라는 후회도했지만 지금도 늦은거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에듀피디 강의만 듣고 정말 괜찮은가? 학원을 다녀야 하는거 아닌가? 걱정도 했는데....합격수기보면서 걱정 덜었습니다
가슴 찡한 수기들 보면서 난 정말 편하게 공부하는거구나라는 생각도 했구요
일년후에는 합격수기를 쓸수 있었으면 좋겠네여.
제 자신한테 후회없는 1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볼까 합니다
수험생분들도 화이팅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