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가직 시험을 떨리는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안배는 잘 한것 같아요.

시간이 부족해서 못푸는 문제 없도록 시간안배잘하자!라고 속으로 계속 주문을 걸면서 한문제한문제 풀었고
첫 시험 치고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진 않았던거 같습니다.
전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 하지는 못했지만
공통과목 위주로 공부해서인지 특히 영어가 많이 걱정된만큼 이번시험보고 자신감도 조금은 생겼습니다.

가장 자신만만했던 제 전공과목은... 너무 쉽게 생각했는지...아니면 공통과목 걱정에 너무 치중했는지..
막상 시험보고 나니 선택과목에서 점수가 안나올거 같아 걱정도 되네요
이제는 선택과목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할거 같아요. !

시험당일날엔 그냥 시험보러 안갈까 했었는데 그래도 시험한번 본게 굉장히 큰 도움이 됐고 자신감도 붙었어요
시험보고 오길 잘했다 싶어요~
조금더 하면 합격도 할수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책상에 앉아서 공부할때는 답답할때도 많았는데 시험장 가서 보니 모르는문제도 보이고 헷갈리는 문제를 보면서 앞으론 시간허비않고 더 집중해서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다음시험엔 반드시 아는 문제만 보이길 바라며 이제 또 공부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