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월에 공부시작한 수험생입니다~ 사회복지자격증이 있어서 유리한 조건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아이가 지금 어리다보니 공부에 집중이 조금 어려웠던 부분이 컸어요~ 어린이집에는 다니는데 아무래도 집안일하고 병행하다보니 만만한건 절대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아이를 보면 내가 엄마로서 더욱 강한 책임감이 생기면서 잠을 줄여 가며 공부했어요~

그래서 지금 공부한지 6개월 조금 지났는데, 5과목 2번씩 복습했어요! 이번주 토요일 경기도 시험보러 가는데, 실은 내년까지 생각하고 2년 수강신청은 한 상황이긴 해요. 그런데 지금 모의고사 풀어보고 있는데, 점수가 73점~ 77점 정도 나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올해도 합격할 수 있을수도 있겠다는 희망과 욕심과 확고한 의지로 마지막까지 불태워보려합니다.


기출문제 시간에 맞춰서 풀어보니깐 시간안배 훈련이 되고 있는거 같아서 넘 유익합니다. 처음에는 진짜 20분동안 10문제도 채 못풀었는데 지금은 먼저풀어야 할 문제, 두번째 푸는 문제, 마지막으로 풀어야 하는 문제를 구분해서 풀다보니 점수대가 어느정도 나오는거 같아요. 물론 80점 넘기고 시험장에 가고싶은데. 아직 2번씩만 본 상태고 시험은 코앞이라 오답정리하며 교수님께 질문 남기고 답변 받으며 마무리 중입니다.

사회복지공무원의 경우 합격 선이 낮게 나왔었으니 올해도 많이 뽑으니. 70점대로도 감히 합격을 노리며 준비중입니다. 만약 이번에 안되더라도. 내년에도 채용기회는 좋다고 하니, 걱정은 없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볼게요! 좋은 인연이 되어 참 감사하고, 저 1차 합격하면 바로 면접강의 열어주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