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시험일이 이번 주말로 다가왔네요~
그런데 아직까지도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너무 긴장한 탓이려니 생가하고 편하게 하자는 마음을 다스리고 있지만,
그날의 운명이 저를 어떡게 바꿔 놓을지 걱정입니다.

첨 시작할때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공부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당장 관둘 형편이 아니어서 6개월 정도는 직장 다니면서 짬짬히
공부를 했었고, 그 이후 직장 정리하고 나머지 6개월간 집중적으로 햇죠.

확실히 한가지만 몰두 하니 진도 나가는 속도와 집중은 훨씬 잘됐습니다.

저는 기술직렬 시험인데 전공자이며, 경력도 10년이라 전공과목은 거의 완전히 자신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요 공통과목을 집중적으로 했었고, 현재 모의고사 보면 공통과목 평균 80점대 이상은 나와 주고 있는데, 이번주 시험때까지 막판 핏치를 올릴 작정 입니다.

시험보기 일주일이 중요하다고 하던데 저만의 핵심 족보로 정리중이고,,
혹시나 놓친 부분이 있는지, 틀린 문제가 있는지 살피고 있습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한 모든 수험생들에게 저와 행운이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