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직은 합격 컷트라인이 굉장히 낮은 편이기 때문에
전략을 세워서 접근한다면 빠르게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국어를 잘 못하는 편이기에 국어는 문법을 전부 포기하고 최소 점수만 맞기로 결정했고

전공의 경우에는 배웠던 과목과 배우지 못한 과목으로 나누어서 접근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냉동공학은 따로 배운적이 없었기에 냉동공학 기출문제를 2강 정도 풀어보고 난 뒤에
개론을 책으로 보면서 모르는 부분을 인강으로 찾아서 들었습니다.
그 외의 전공과목은 한번 정도는 배웠던 과목이기에 기출문제를 전부 풀어보고 틀린 문제 위주로 복습하였습니다.

시험볼때도 마찬가지로 점수가 나오지 않는 조금 어렵다 싶은 국어 문법은 전부 찍어버리고 비문학과 아는 문제는 전부 맞추겠다는 생각으로 풀었더니 국어는 55점, 전공은 80점대로 적당한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인강은 많이 들어보지 못해서 딱히 잘 모르겠으나
기출문제는 풀어보니 정말 기출들만 잘 모아서 문제집을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생각보다 문제집에 오타가 없어서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