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지방대(전문대) 토목공학과를 재학중인 2학년이고, 토목산업기사 자격증을 보유중입니다.

*시험결과: 물리=50점 응용역학=90점 측량=80점

<공부방법> 시험과목이 물리, 측량, 응용역학인데 측량과 응용역학은 학교에서 배워 기초지식이 있는상태였고 물리는 단 한번도 배운적이 없어 백지상태였습니다. 시험준비는 22년 6월부터 준비했습니다(4개월)

* 공부계획을 설명드리자면 하루는 (측량,물리) 하루는 (측량,응용역학) 루틴으로 했습니다. 초반에는 공책 세권을 준비해 각 과목의 이론강의를 들으며 필기를 했습니다. 이론강의를 듣는 도중 이해가 되지않아도 일단 중요하다고 하는것들을 받아적으시고 나중에 기출풀이를 할 때 필기를 보시면 이해가 되지않았던 것이 이해가 되는 부분이 존재하며 요긴하게 쓰이기 때문에 자신이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공책에 정리하였습니다.

* 그 다음 단계로는 기출문제풀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응용역학은 고졸경채, 국가직, 지방직, 강태우 모의고사로 공부하였습니다. 물리는 지방직, 고졸경채, 해양경찰, 서울시, 중앙대 편입물리로 공부하였고, 측량은 토목기사 기출문제 7개년치(21회차), 고졸경채로 공부하였습니다. 우선 이론강의 때 필기하고 학습한 내용으로 기출문제를 풀고 점수를 매긴 후 해설강의를 보면서 오답노트를 작성하였습니다. 이 단계에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을 이론필기노트와 이론강의를 참고하면 이해가 될것입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점수가 잘 안나올것입니다. 하지만 기출문제를 5회독이상 하시게 되면 이해가 안되는 부분에 대해 이해가 되기도 하고 새로운 깨달음을 얻으실 수 있을것입니다.

*참고) 응용역학은 강태우 모의고사와 서울시 기출문제는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이유는 모의고사는 함정문제들이 존재하여 실수에 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지엽적인 문제가 많다라고 느껴 추천드리지 않고 서울시 문제는 경채출제 문제와 난이도가 확실히 다르므로 안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험수준 : 문제난이도는 확실히 지방직 공채보다 훨씬 쉽습니다.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신분은 되도록 자격증을 취득하고 경채 시험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물리는 어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