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2년 9급 군무원 공채 통신직에 필기 합격한 수강생입니다.

영어도 싫어했고 한국사도 싫어했던지라 토익과 한국사 취득이 생각보다 시간이 걸려 본격적인 통신 직렬 공부는 2월부터 시작했습니다.

중간 중간 여행도 다니고 꾸준히 운동도 하며 준비했고 여행 일정 외에는 평일 주말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비전공자라 전공이 많이 어려웠으나 강영국 교수님 강의 들으며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하였고 이해되지 않는 것은 대체로 외울려고 노력했습니다. 국어는 정원상 교수님의 덕을 조금 봤습니다.

국어는 1회독 하였고 전공은 강의 1회독과 서적 2회독 하고나니 시험 3주정도 남아 있었고 3주 남았을 시점부터는 기출 10개년치를 5회독 돌리며 1회독때 평균 30점대 중반으로 시작하여 정원상 교수님, 강영국 교수님 기출 강의를 전부 수강하고 2회독부터는 틀린 것, 그리고 이해가 제대로 안됐던 것 위주로 강의를 봤습니다.

마지막 1주일 남았을 시점엔 기출 평균 70점대로 만들었고 외웠던 것을 위주로 계속 반복하고 마인드컨트롤하며 시험에 임하였습니다.

시험을 칠 때 통신공학, 전자공학, 국어 순으로 풀었고 교수님께서 짚어주신 문제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시험이 끝난 직후에 잘 쳤다고 생각하였으나 시험 문제 공개된 것을 보고 문제를 끝까지 안읽은게 너무 많았으며 기출에서 봤다는 생각으로 빠르게 풀고 넘어간 것이 잘못이었지만 교수님들 덕에 어려운 문제는 없어 필기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