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 전공을 항공 공학쪽으로 했고, 준비 기간은 졸업 이후인 22년 2월부터였습니다.
2월부터 3월달은 영어 토익, 4월달은 한국사를 준비해놓고 시험일인 7월까지 약 3달 남은 시점에서 전공 관련해 강의를 찾는 와중에 시간이 별로 없는 것 같아 학원은 고려하지 않고, 인강을 찾던 와중 에듀피디가 기체 직렬 인강이 있어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총 시험 치는 과목이 국어 포함 4개였는데, 전공 과목 중 항공역학은 독학으로 하였고 나머지는 한홍걸 선생님의 인강으로 도움을 받아 준비하였습니다. 국어는 정원상 선생님걸 들었는데, 국어 강의에 대한 엄청난 열정을 보이시며 매우 잘 가르쳐주셔서 비록 높은 점수를 받진 못했지만 수월하게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공부는 오전 7시 30분에 일어나서 운동 갔다가, 오전 10시부터 시작하여 오후 11시 30분까지 하였고,
중간에 쉬는 시간과 식사 시간을 제외하면 대략 10시간 정도씩 한 것 같습니다.
국어는 강의 수가 많아 1달 반동안 한번 쭉 들은 이후에 내용 정리와 복습을 하면서 진행을 했고, 항공기기체와 항공기정비는 각각 약 2달동안 인강을 들으며 내용 정리한 것을 복습하며 공부했습니다. 이후 마지막 1달은 전공책으로 항공역학을 공부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공부했습니다.
대략적인 시험 난이도는 항공 기사에서 공식을 활용한 계산문제를 뺀 정도여서 좀 어려운 편이였던 것 같습니다.

면접이 아직 남아있지만,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해서 최종합격까지 해보겠습니다. 다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