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육군 통신직 9급 합격해서 여러분들에게 조금 도움이 됬으면 해서 수기를 남깁니다.

공부를 힘들게 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고민을 해보면 어떤 것을 어떻게 얼마나 공부를 해야할지 내가 지금하고있는게 맞는건지 고민하기 시작하는 순간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잘못된 공부법이여도 고민하다 하루를 버리지 마시고 꼭 그날의 공부를 마치고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같은 10시간 공부여도 하루쉬고 하루10시간 공부보다 2일간 5시간씩 공부가
훠어어얼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략 6개월정도 준비하였습니다. 봄에 꽃가루와 독서실의 심한 먼지로 눈 컨디션이 나빠져서 1달가량 눈을 뜨지 못하고 쉰적이있습니다. 여러분 꼭 건강을 챙기면서 공부하세요. 합격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잃으면 의미가 많이 퇴색되니까요.
그리고 중요한건 건강을 챙기는 것이 공부 효율도 더 좋고, 건강 챙기면서도 충분히 필기 합격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읽어보니 잔소리처럼 되어버렸네요.

전공은 강영국 교수님강의를 들었습니다.
시험에 나오는 것 위주로 정말 잘가르쳐 주십니다. 쪽집개처럼 잘 찍는다는 의미가아니라 정말 중요하고 핵점적인 것 위주로 설명해주시는거고 그런부분은 워낙 중요하니까 시험에 안나올 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특히 이번 시험을 보면서 느낀점은 문제들이 원리적 접근을 한다는 것입니다.
어려운 지식을 묻는 문제인것 같아보이지만 원리적으로 접근하면 쉽게 접근 가능한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대학 전공 공부할때 강영국 교수님을 알았다면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만큼 매우 훌륭한 강의였고
좋은 결과가있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