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서도 할 수 있는게 뭘까 하다가 공인중개사를 여러차례 떨어졌는데
아는 분이 왜 취업도 안될 자격증을 따냐고 대뜸 그러더라구요;
괜한 허송세월 보내다가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있었는데 사회복지사 일 하다가 너무 힘들었어서 생각도 안했는데 공무원으로 해보는 건 어떤지 추천을 받아서 얼떨결에 시작하게 됐어요. 그러게요 정말 사회복지사 일 하면서 공무원이 편하긴 하겠다 생각은 했었는데 나이들어서 공무원 시험에 대해서는 생각을 전혀 안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저도 공시생이 되었네요 ㅎㅎ
열심히 하겠습니다.. 합격수기 보니까 6개월만에도 합격하신 분이 계시던데 너무 대단하세요ㅠㅠ 저도 6개월까진 아니더라도.. 내년에는 합격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좋을 것 같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