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정직 공무원 공부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ㅎㅎ
상담 받고 오랜 고민 끝에 드디어 결정을 내렸네요...
저는 원래 부사관을 준비하려고 했었다가 (오래전일이지만) 어쩌다보니 그냥 회사를 다니게 됐는데 생산직 회사 다니다보니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회사 동료도 길어야 3년이다 하는 얘기도 많고 이제 1년 됐는데 진짜 나이는 들어가는데 실직자 되는건 아닌가 싶은 마음에 안정적인 직업찾아보니 공무원이더라구요. 사실 아직까지 내가 정말 공무원을 준비하고 있나 싶은 의문? 도 들기는 하는데 그래도 일단 차분한 마음으로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근데 저는 걱정했던 한국사는 의외로 재밌고 국어가 조금 복병이긴 하더라구요; 난이도가 어렵다기보다 내가 생각했던 국어랑 다른 느낌? 문법이 이렇게나 다양했구나~ 하는 느낌이라 조금 생소해서 어려운 느낌이긴 해요ㅎㅎ 그래도 한국사가 재밌을 줄은 몰랐는데 전화 해주신 선생님이 공부는 진짜 해봐야 안다고 하신 말씀이 떠오르더라구요ㅎㅎ 무튼 저도 꼭 합격했으면 좋겠는 마음에 그냥 뒤숭숭한 마음도 다시 잡을 겸 합격다짐글 남깁니다~~! 모두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