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공무원 공부 시작은 감사직으로 시작을 했었는데요. 아깝게 한 두 문제 차이로 떨어져서 방황을 하던차에 우연히 선배랑 연락이 닿았는데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자세하게 알아봤던 걸 계기로 직렬을 농촌지도사(농업)으로 변경해서 합격을 했습니다.
저는 농업계통 전공자만 볼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지역마다 공채지역과 특채지역이 있더라구요. 다행히 제가 사는 충남지역은 공채와 특채를 같이 선발을 하는데요. 저는 전공자가 아니여서 충남지역 공채시험에 응시했습니다. 합격선도 낮은편이고, 전공과목들도 전공자가 아니여도 충분히 소화 할 수 있을거라는 판단이 드는 순간 방향을 농촌지도사(농업)으로 직렬을 바꾸면서 선배가 추천해주신 손송운교수님 강의로 수월하게 준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전공과목은 생소했었는데 이론과 문제풀이강의 들어가면서 정리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처음 공무원 준비를 들어갈 때 자세하게 검토해보고 시작을 했다면 좀 더 빨리 공무원이 될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공무원 준비에 있어서 정보가 중요하구나 혼자서 알아보는데는 한계가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공무원 준비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공부 시작전에 본인한테 맞는 직렬과 응시자격조건이나 시험일정 등을 자세하게 검토하고 시작하시면 좀 더 빠르게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