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에는 관심조차 없었는데 저도 이제 급해지니 여기저기 합격후기글들을 막 찾아보게 되는거 같아요^^;;;
제가 감히 글을 올릴거라고는 상상조차도 안했습니다..
그만큼 남들 생각하지 말고 나만 생각하고 앞만 보자.라는 신조로 생활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초조한 마음을 어디 속 시원히 털어놓을 수 있을 곳이 없더군요..ㅎㅎ

저는 올 3월에 중소기업의 신입 1년차를 채우는 아직 어린 25살 사회 초년생입니다^^.
짧지만 긴 1년이라는 시간동안, 공무원들과의 끊임없는 협의와 대화를 하다 보니, 저도 자연스레 공무원을 준비해봐야 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에듀피디로 공부를 시작하게 된 건 이제 막 두 달이 다 되어가네요..ㅎㅎ
제 하루 일상은 9시간 근무 후, 집에와서 에듀피디 3강의를 듣는게 첫번째 목표이며, 주말에는 나들이와 데이트를 꾹 참고 지금까지는 도서관 독서실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월요일... 다들 반복적인 일상이듯이, 저 역시 마찬가지로 점점 지친마음에 글을 올리는거 같아요 ㅎㅎ

정말 쉽지는 않겠지만, 꼭 이룰 수 있다! 꼭 해내 겠다!라는 신념아래, 용기내어 글을 적어봅니다..
합격 후, 지금의 간지러운 긴장을 떠올리며 합격수기에 글을 올리게 될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약속드릴게요..!
다 같이 파이팅 합시다!..

현재는 선물이다.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던 누군가가,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일을 해낸다.

파이팅 주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