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에 빠졌을 스물여섯살의 겨울, 그리고 스물일곱의 봄이 문득 떠오릅니다
일반행정직 공무원이 되어야겠다는 결심 후 합격발표일까지
2년 3개월의 수험생활. 결코 희망만 있었던건 아닙니다.
끊임없는 절망과 막연함. 동굴 속을 헤메고 있는것 같은 답답함.
슬럼프가 3달 이상 가기도했었습니다.
그때는 참 꽃다운 나이였는데도.. 인생을 다 산 기분으로 참 힘겨웠습니다.
직장생활을 병행하면서 공부한다는것. 제생각에는 가장 힘들고 어려운일인것 같습니다.
그 어렵고 힘든 일정을 소화해낸 제 자신에게 다시한번 잘했다고 수고했다고 칭찬해주고싶습니다.

슬럼프에 있는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결코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 합격이란 결승점에 도달할수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