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부터 인강으로 공무원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걱정도 많이되고 잘 할수 있을까 생각도 많았는데

꾸준히 하는게 제일 답인거 같습니다. 처음 시작 할때는 지칠까봐 하루에 한 6시간정도

집중해서 하고 매일매일 꾸준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다가 12월쯤 부터 인강을 한번쭉 들으니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대학에서 환경직을 전공해서 화학이랑 환경공학쪽에는 공통과목 보다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공통과목에 보다는 시간을 덜 투자한 편이였죠

국어도 정원상 선생님 인강을 들으면서 했는데 생각보다 집중도 잘되고 이해도 잘 되서 재미를 붙이면서

했습니다.

제일 문제는 영어랑 한국사였는데 영어는 워낙 단어도 잘 못외우고 독해실력도 거의 바닥이여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했습니다. 한국사는 처음 인강들을때는 이해가 어느 정도 되었는데 나중에 공부하려고

보니 어디가 어디인지 정리가 잘 되지 않더라고요 시대별로 인물별로 머리속으로 정리하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리기는 했지만 정리가 된 뒤에는 가속도가 붙으면서 문제풀이도 잘 되고 잘 풀리니까 기분도 좋아서 더

열심히 하게되더라고요.

공무원 공부가 장기 싸움이라 많이 지치고 놀고 싶을 때도 많지만 합격을 생각하면서 꾸준히 하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