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험생 조중현 입니다.
주말에 단대부고 에서 2014년 국가직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행여나 허둥대다가 고사장에 늦을까봐 조금일찍 서둘러 준비물을 챙겨서
나왔습니다.
긴장하며 도착한 단대부고 시험장 앞에 눈에 익은 "에듀피디"~~~~
이른 아침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에듀피디 선생님들이 한껏 응원을
나와 주셨더군요!!

설레이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했던 제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에듀피디 입니다,, 화이팅 하세요" 라는 한마디 말이 제겐 그 무엇보다
힘이 되고 든든한 지원군 이었습니다.
맘 써 주신 에듀피디 감사 드립니다.

드디어, 시험이 시작되고 긴장의 연속,,,
시험이 어려워서 떨어지는게 아니라 시간이 부족해서 힘들다 라는 말이
세삼 피부로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조금만 더 시간이 주어진다면 생각이 날듯한데,,
시간은 없고, 생각은 날듯 말듯, 마음은 초조하고, 야속한 시간은
순식간에 흘러 버렸습니다.

예상대로 영어는 도무지 자신없이 풀었던 문제가 너무 많았고
국어와 한국사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공부 한 보람을 문제 속에서
풀어내며 자신을 얻었습니다.

사회와 행정학은 크게 어렵다고는 생각 하지 않았는데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보지 못한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열심히 했다고 생각 했으나, 막상 시험이 끝나고 나니 조금만 더
최선을 다해 볼것을,,,
하지마, 아쉬움은 접고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