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2명 선발' 경북, 지방직 공무원시험 최근 경쟁률 분석 | ||
| 등록일 | 2020-04-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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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22명 선발예정, 일반행정 723명 선발
지난해 경쟁률 8.5대1, 경쟁률 하락세 이어갈까
김태훈 기자 tae11323@naver.com 경상북도는 4월 6일 2020년 지방직공무원 제1회 공개경쟁 임용 시험 원서접수를 시작했다.
원서접수 기간은 4월 6일부터 4월 10일까지며 취소 마감일은 4월 16일까지다. 원서접수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가능하다.
이번 경상북도 공개경쟁 임용시험은 총 202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중 일반행정에서 723명을 채용한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시험에선 2216명을 선발할 것을 예고했으며 일반행정에서도 854명을 선발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천명이 넘는 지방공무원을 채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시험의 그 외 직렬별 선발예정 인원은 ▲지방세 46명 ▲전산 16명 ▲사회복지 160명 ▲사서 14명 ▲속기 1명 ▲일반기계 46명 ▲농업기계 2명 ▲일반전기 51명 ▲일반토목 115명 등으로 드러났다. 이중 사회복지가 지난해 선발예정인원인 127명보다 25.9% 늘었으며 일반전기와 일반기계도 지난해보다 많은 인원을 채용한다.
대규모 선발 흐름이 유지됨에 따라 경쟁률의 변화 역시 주목받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지방공무원 시험에선 2216명 선발에 1만 8879명이 지원해 전체 8.5대1의 경쟁률을 드러냈다. 이는 2018년 경쟁률보다 다소 내려간 기록이다. 2018년에는 1574명 선발에 1만 7630명이 지원해 11.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행정 역시 2019년 경쟁률이 2018년보다 낮았다. 일반행정은 2018년에는 581명 선발예정에 8779명이 지원해 15.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나 2019년에는 854명 선발에 8888명이 지원해 10.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행정의 지역별경쟁률 역시 크게 내려갔었다. 이중 안동은 2018년에는 17.8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2019년에는 10.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포항도 2018년에는 22.4대1의 경쟁률을 드러냈으나 2019년에는 14.0대1로 크게 내려갔다. 아울러 경산도 2018년에는 35.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2019년에는 22.3대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사회복지 경쟁률도 2019년 경쟁률이 2018년 경쟁률보다 낮았다. 사회복지는 2019년에는 127명 선발예정에 1480명이 지원해 11.7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2018년에는 101명 선발예정에 1466명이 지원해 14.5대1의 경쟁률을 드러냈다. 아울러 일반기계와 일반전기도 2019년 경쟁률이 2018년보다 낮았다.
그 외에 지난해 주요 직렬별 경쟁률은 ▲지방세 9.7대1 ▲전산 10.8대1 ▲사서 16.1대1 ▲일반토목 3.0대1 ▲건축 4.1대1 등을 보였다.
경상북도 2020년 제1회 지방직공무원 시험에 원서를 접수할 때 유의사항은 먼저 원서접수 시 임용예정기관(도, 시·군)을 반드시 선택해야 한다. 아울러 경상북도 인사위원회에서 동일 날짜에 시행하는 임용시험에 중복해서 원서를 접수할 수 없다. 접수기간에는 응시직렬이나 응시지역 및 선택과목 등의 입력사항을 수정할 수 있으나 접수기간이 종료되면 수정이 불가능하다. 또한, 응시표는 원서접수 기간에는 출력되지 않으며 별도로 지정된 기간에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출력할 수 있다.
한편, 경상북도는 4월 10일까지 원서접수를 마감한 후 5월 28일에 응시표 출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필기시험 장소를 공고할 예정이며 6월 13일에 필기시험을 시행한다. 경상북도는 필기시험 합격자를 7월 16일 발표하며 8월 3일부터 21일까지 면접시험 후 9월 3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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