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0 상반기, 경찰공무원 경채 242명 선발 | ||
| 등록일 | 2020-0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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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까지 원서접수 가능
4월 4일 경찰특공대, 전의경 필기시험 실시 마스크 미착용 시 시험장 입실 불가 강길수 기자 hospital001@naver.com 경찰청은 ‘2020년 상반기 경찰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계획’을 지난 21일 발표했다. 상반기에는 5개 분야 총 242명을 선발한다. 분야별로는 ▲항공 8명 ▲피해자심리 40명 ▲경찰특공대 41명 ▲외국어 25명 ▲전의경 128명 등이다.
항공 분야의 경우 모두 본청에서 선발하며 피해자심리, 경찰특공대 등 나머지 분야는 현재 주소지와 상관없이 근무하고자 하는 지방청에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전의경 경채 128명은 모두 지방청에서 선발한다. 전의경은 서울지방청에서 31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며 경기남부와 경기북부에서 각각 26명, 14명을 뽑을 예정이다.
모든 분야의 원서접수는 3월 2일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으며 결제 완료 및 접수번호를 확인해야 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피해자심리는 원서접수 시 직무수행계획서를 함께 제출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밖에 주의사항으로 학위 요건은 주전공과 복수전공만 인정하며, 부전공은 제외한다. 또한 단순 행정업무는 관련분야 근무경력과 연구 경력에 포함되지 않는다. 아울러 경찰특공대 경채 응시요건에 해당하는 무도 단증은 2021년부터 가산점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경채 중 4월 4일 필기시험을 치는 분야는 경찰특공대와 전의경이다. 경찰특공대는 형법과 형사소송법, 경찰학개론 3개의 필수과목을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60분간 치른다. 총점의 60% 미만일 경우 과락으로 처리한다. 전의경은 한국사와 영어, 형법, 형사소송법, 경찰학개론 등 5개의 필수과목을 오전 10시부터 100분간 평가하며 과목별 40% 미만일 경우 과락에 해당한다.
문제 및 가답안은 4월 4일 오전 12시에 공개하며 확정답안은 4월 6일 오후 6시에 원접수사이트 자료실에 공지할 예정이다.
합격자 결정은 지방청별 선발예정인원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결정한다. 전의경은 최종합격자의 160%, 경찰특공대는 180%를 필기합격자로 선발하며 동점자는 모두 합격 처리한다.
경찰특공대와 전의경을 제외한 나머지 분야는 면접시험 합격자 중에서 실기 50%, 체력검사 25%, 면접 25%의 비율로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경찰특공대는 실기 45%, 필기 30%, 면접 25% 비율이며, 전의경은 필기 50%, 체력 25%, 면접 25% 비율로 합격자를 가린다.
경찰청은 경채시험 계획과 함께 코로나19관련 유의사항도 함께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및 접촉자 등 격리대상자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응시생은 시험장에 입실할 수 없다. 단 기록측정이 필요한 체력시험이나 신체검사 시에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 또한 발열검사를 실시해 고열 등 의심 증상자는 별도 고사실에서 응시해야 하며 실기시험은 별도 시간대에 테스트 받는다. 이번 시험계획은 다른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어 주기적으로 인터넷 원서접수 사이트에 접속해 변동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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