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전라북도 9급 행정일반 ‘면접 부담 거의 없다’ | ||
| 등록일 | 2018-06-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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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예정인원 대비 필기합격률 101.3%…군산, 김제 초과 합격
신희진 기자 lenore@psnews.co.kr
1만2,416명이 지원하고 9,458명이 응시한 제3회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필기합격자가 22일 전해졌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총 945명으로 결정돼, 선발예정인원인 1,006명에서 61명 미달했다. 그러나 전체 지원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9급 일반행정 일반모집은 386명 선발에 391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임용기관별로 전주시에 가장 많은 79명이 합격했으며, ▲익산-46명 ▲군산-43명 ▲김제-43명 ▲임실-22명 ▲정읍-20명 ▲남원-19명 등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9급 행정일반 임용기관 중에 선발예정인원보다 많은 인원을 필기시험 합격한 임용기관은 군산(1명 초과 합격), 김제(4명 초과 합격) 등 2개 지역에 불과해, 나머지 지역 필기시험 합격자들은 면접시험에 대한 부담이 매우 적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9급 행정일반 15개 기관의 평균 합격선은 356.26점을 기록해 359.31점을 기록한 작년 상반기 필기시험 합격선과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군산, 정읍, 김제, 완주, 부안 등 5개 임용기관은 작년 상반기 시험보다 합격선이 올랐다. 특히, 정읍시의 경우 지난해보다 14.77점 합격선이 높아져 가장 큰 폭으로 합격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8개 기관은 작년 상반기보다 합격선이 낮아졌으며, 임실군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에 387.55점의 합격선을 기록해 가장 높은 합격선을 보였으나, 올해는 이보다 32.88점이나 낮아진 354.67점의 합격선에 그쳤다. 이처럼 합격선이 크게 하락한 것은, 지난해 임실군의 선발예정인원이 1명에 불과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면접시험은 7월 2일부터 6일까지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필기합격자 중 서류 미제출 또는 응시자격 요건 미비 등의 이유로 합격이 취소돼 면접 응시인원이 선발예정인원에 미달하는 경우, 추가면접 시행 추가합격자 결정이 있을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7월 11일 전라북도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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