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지역인재 7급, 143명 서류전형 통과 | ||
| 등록일 | 2018-05-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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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합격자 중 1명 불합격, 5월 19일 면접 예정
김복심 기자 kbs@psnews.co.kr
총 130명의 인재를 선발하는 2018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의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이 발표됐다.
지난 9일 인사혁신처는 필기합격자 144명을 대상으로 서류전형을 실시한 결과 143명을 면접시험 대상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선발인원 대비 서류전형 합격자 비율은 110%로 집계됐다.
서류전형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면접시험은 5월 19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응시자들은 지정된 시험일시와 시험장에서만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만큼 해당 시험일정을 반드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면접은 5분 스피치와 이에 대한 10분간의 질의응답, 25분간의 개별면접 등 총 40분에 걸쳐 진행되며 면접위원은 3인 1조로 구성된다.
면접시험은 ▲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 ▲전문지식과 그 응용능력 ▲의사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 및 성실성 ▲창의력․의지력 및 발전가능성 등 5개의 평정 요소에 따라 각각 상, 중, 하로 평정하여 평정 성적이 우수한 순서대로 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또 균형인사지침에 따라 합격자 결정 시 특정 광역자치단체에 소재하는 학교의 출신비율이 10%를 초과하지 않도록 조정한다.
올해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시험엔 111개 대학에서 추천한 498명의 인재가 몰려 평균 3.8대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공직사회의 지역대표성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2005년 도입된 지역인재 7급 시험은 각 대학의 추천을 받은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PSAT, 헌법),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자를 결정해오고 있다.
합격자는 내년부터 중앙부처에서 1년간 수습으로 근무한 뒤 근무성적과 업무추진능력 등에 대한 임용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최종합격자는 6월 1일 발표될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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