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전북·전남소방 필기시험 응시열기 ‘후끈’ | ||
| 등록일 | 2018-04-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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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주 등 8개 지역 소방 필기응시율 발표
조은경 기자 letter@psnews.co.kr
지난 7일 실시된 소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의 응시율이 공개되고 있다.
현재까지 응시율을 발표한 지역은 대전시, 광주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등 총 8곳으로, 지자체별 평균 응시율은 ▲대전시-56.3% ▲광주시-62.5% ▲충청북도-68.5% ▲충청남도-58% ▲전라북도-77.1% ▲전라남도-72.4% ▲경상북도-74.6% ▲경상남도-72.3% 등이었다.
가장 많은 수험생들이 응시하는 공채소방 분야의 경우 전라도 지역의 응시열기가 뜨거웠다. 선발인원의 증가로 경쟁률이 낮아진 것이 수험생들의 도전 의지를 자극한 결과로 풀이된다.
전라북도의 경우 250명을 선발하는 남자 분야에 1,466명이 원서를 접수했지만 이 중 82.3%에 해당하는 1,206명이 시험장에 출석했다. 이에 따라 경쟁률은 5.9대1에서 4.8대1로 하락해 8개 지역 중 최저수준을 보였다. 여자 분야는 남자보다 낮은 79.3%의 응시율을 기록했으며, 실질경쟁률은 남자와 비슷한 4.9대1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공채소방 남자 79.4%, 여자 83.5%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남자 분야의 경쟁률은 9.4대1에서 7.5대1, 여자 분야는 7.7대1에서 6.4대1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올해 채용대박을 터뜨린 경상북도 역시 많은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찾았다. 당초 2,287명이 도전장을 던진 공채소방 남자의 경우 1,841명이 시험을 치러 80.5%의 높은 응시율을 기록했고, 여자 분야는 지원자 308명 중 236명이 시험장에 출석해 76.6%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나머지 지역의 공채 분야 필기응시율과 실질경쟁률은 ▲대전시-남자 62.1%(7.6대1), 여자 70.8%(7.7대1) ▲광주시-62.1%(12.3대1) ▲충청북도-남자 79.2%(5대1), 여자 76.1%(9.6대1) ▲충청남도-남자 66.1%(6.7대1), 여자 67.6%(9.8대1) ▲경상남도-남자 71.5%(9.3대1), 여자 78.3%(7.9대1) 등으로 집계됐다.
필기시험 이후의 지역별 시험일정은 ▲대전시-4월 20일 필기합격, 5월 3~4일 체력시험, 5월 23~25일 신체검사, 6월 18~19일 면접시험 ▲광주시-4월 26일 필기합격, 5월 3~4일 체력시험, 6월 11~12일 면접시험 ▲충청북도-5월 4일 필기합격, 5월 14~18일 체력시험, 6월 5~8일 신체검사, 6월 18~21일 면접시험 ▲충청남도-4월 27일 필기합격, 5월 9~15일 체력시험, 5월 23~25일 신체검사, 6월 11~19일 면접시험 ▲전라북도-5월 11일 필기합격, 5월 21~25일 체력시험, 5월 29일~6월 1일 신체검사, 6월 11~15일 면접시험 ▲전라남도-4월 20일 필기합격, 4월 24~27일 체력시험, 5월 23~29일 신체검사, 6월 19~22일 면접시험 ▲경상북도-4월 27일 필기합격, 5월 3~11일 체력시험, 5월 28~30일 신체검사, 6월 11~22일 면접시험 ▲경상남도-5월 3일 필기합격, 5월 15~18일 체력시험, 5월 28일~6월 1일 신체검사, 6월 26~29일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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