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국방부 군무원 “높아진 인기 실감” | ||
| 등록일 | 2017-05-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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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행정일반 선발인원 증가에도 138.6대1 기록
김윤정 기자 kermit@psnews.co.kr
총 286명의 인재를 모집하는 2017년 국방부 일반군무원 채용시험의 원서접수 결과가 발표됐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 출원한 인원은 총 1만4,062명으로 전체 평균경쟁률은 49.2대1로 집계됐다. 188명의 인재를 모집하는 공개경쟁채용시험의 경우 총 1만2,513명이 도전장을 던져 55.9대1의 경쟁률을 보인 지난해보다 19.1% 높아진 66.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출원인원이 몰리는 9급 행정일반의 경우 선발규모가 전년 대비 8명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출원인원이 전년 대비 1.3배 늘어난 7,625명을 기록하면서 경쟁률도 지난해보다 높아진 138.6대1을 보였다.
반면, 9급 행정일반 다음으로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9급 기술정보의 경우 선발인원이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경쟁률 또한 지난해 35.8대1에서 올해 29.9대1로 하락세를 보였다.
같은 인원을 모집하는 9급 시설직 또한 지난해 18.4대1에서 올해 12.5대1로 경쟁률의 하락세가 이어짐에 따라 최종합격까지의 여정이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 외 공개경쟁채용시험의 분야별 경쟁률은 ▲7급-행정 294대1, 사서 46대1, 전기 47대1, 통신 31대1, 군사정보 39.6대1 ▲9급-사서 163대1, 수사 373대1, 토목 82.7대1, 건축 25.7대1, 전기 30.6대1, 전자 19.4대1, 통신 25.4대1, 지도 29대1, 화학분석 159대1, 차량 69.8대1, 병리 53대1 등으로 집계됐다.
국방부 군무원 임용 필기시험은 7월 1일 실시되며, 이후의 시험일정은 8월 4일 필기합격, 9월 18~22일 면접시험, 10월 10일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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