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4.14 9급 출제경향 분석 | ||
| 등록일 | 2007-04-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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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현 교수 이번 교정학개론은 예상했던 대로 출제기준이 적정 수준을 유지하면서 출제되었다. 단답형 문제는 최소화하여, 1문제 출제되는데 그쳤고 지문이 길어지고 이해의 정도를 테스트 할 수 있도록 출제되었다. 따라서 단순암기식으로 체계없이 공부한 사람들은 어렵게 느꼈을 것이고 이해위주로 기본을 갖추어 준비한 사람들은 충분히 만점을 획득할 수 있는 시험이었다. 출제비중을 분석해보면 범죄학이론 2문제, 형사정책이론 1문제, 교정관련법률 2문제, 나머지는 행형학 분야에서 출제하였다. 따라서 적정한 출제기준을 유지하였다고 할 수 있다. 차후에도 이러한 기준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수험생들은 범죄학 및 형사정책 부분에 지나친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도록 절제된 준비가 필요하다고 본다. 이번 시험은 예년에 비해 법령비중이 낮아졌다. 그러나 최근 경향으로 볼 때 금년 특채시험 및 7급 공채시험에서는 법령기준이 최소한 60%이상을 유지할 것이고,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고난이도 문제도 법령을 바탕으로 할 것이므로 수험생들은 법령부분에 대한 준비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문제의 정확성 및 객관성에 있어서는 1문제가 이의제기 될 수 있다. 문제가 될 수 있는 지문은 “미결수용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이라는 문제에서 1번 지문 “구치소와 미결 수용실은 참관할 수 없다” 이다. 이 지문은 현행법 하에서는 입법취지에 어긋나므로 이 문제는 복수정답처리 되어야 한다고 본다. 왜냐하면 현행법상으로는 행형법 제 63조에 근거하여, 미결수용자가 수용된 거실에 한정해서만 참관 금지되는 것이지 구치소의 수형자거실이나 작업장, 취사장 등 다른 시설영역은 참관 허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외 문제들은 크게 문제될 것이 없었다. 앞으로도 애매하고 주관성이 큰 내용은 출제되지 않을 것이므로 수험생들은 지엽적이고 주관적인 내용들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말고 전형적이고 핵심적인 내용위주로 공부하면 충분히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교정직 특채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 출제경향을 정확하게 예측하여 효율적으로 공부하면서 자신감있게 합격을 준비해 나가자!! ---------------------------------------------------------------------------- 4.14 9급 출제경향 분석-사회복지학개론 오완섭 교수
1. 출제 영역 올해에 국가직에서 사회복지학개론 출제범주는 사회복지학 총론 6문제(사회복지개념에 관한 것이 2문제, 사회복지발달 모형 1문제, 우리나라 역사 1문제, 복지국가 위기론 1문제), 사회복지정책론 2문제(정책개념에서 1문제, 공공부조에서 1문제), 사회사업론 8문제(사회사업개념 2문제, 사회사업과정 1문제, 사회사업모형 3문제, 개입방법개념 1문제, 지역사회조직 모형 1문제), 사회복지행정론에서는 사회복지조직특성 1문제, 사회복지서비스론 3 문제(노인복지 2문제, 아동복지 1문제)가 출제되었다. 2. 출제된 문제의 특징 분야별 특징으로는 작년에 많이 출제되었던 사회복지총론의 영국역사와 가치문제가 출제되지 않았고, 정책론에서는 사회보험의 내용이 배제되고 작년과 같이 정책이론 부분과 공공부조 부분에서만 출제되었다. 사업론에서는 사회사업모형 부분이 3문제나 출제되어 비중이 증가하였고, 개입방법 개념은 작년 용암법과 같은 부분에서 재보증이 출제되었다. 사회복지조사론에서는 작년에 복수요인설계가 출제되었지만 올해는 조사론이 출제되지 않았다. 서비스론에서는 노인과 아동복지가 작년과 같은 부분에서 출제되었다. 3. 출제 난이도 전체적으로는 작년보다 쉬웠다는 관점이 있지만, 출제범주나 난이도에서는 비슷한 수준이고, 작년보다 수험생들의 사회복지학 학습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문제가 사회복지학 전공자들이나 학원 등에서 사회복지학 이론 강의와 문제풀이를 거친 수험생들은 90점 전후의 점수 수준이고 그렇지 않은 수험생들은 70점 전후의 점수로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비전공자들에게는 사회복지학 특유의 추상적인 개념으로 그리 쉬운 문제는 아니었다. 4. 사회복지학 접근방법 특히 보호관찰직 수험생들은 보통 법 전공자들이 많아서 사회복지학을 처음 접할 때 법 과목처럼 명확한 논리적인 접근을 하는 경우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총론이나 정책론은 어느 정도 이념적 논리성이 있지만 사회사업론은 인간이 가진 문제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응용학문이라서 인간에 관한 유사하고 다양한 추상적인 용어들을 많이 혼란스럽게 느낀 것 같다. 그러므로 사회사업론은 여러 학자들의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고, 추상적 개념을 실제 사례와 연결시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5. 보호관찰직 7급 사회복지학 출제 수준 이번 보호관찰직 7급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많이 질문하는 것이 출제수준인 것 같다. 보호관찰직은 사회복지직렬과 달리 사회복지학 전공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 보관직 9급 문제는 지방직 9급 사회복지학 문제보다 상당히 쉽게 출제되었다. 그리고 7급은 작년에 일부 확인된 기출문제를 보면 보호관찰직 9급보다 그리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므로 7급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사회복지학 공부범위를 사회복지사 1급 수준으로 너무 확대하기보다는 지방직 9급 사회복지학 수준으로 공부하는 것이 한정된 시간에서 더 효과적일 것이다.
4.14 9급 출제경향 분석-건축직(건축계획, 건축구조) 김기홍 교수
공무원 시험의 가장 큰 시험인 국가직 시험이 무사히 끝났다. 07년 건축직 시험은 전국에서 모두 응시할 수 있고 선발인원은 작아 경쟁률에서도 모든 직렬 중 가장 높았다 올해 처음으로 문제가 공개되어 출제경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모든 지방직 시험이 이렇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동안 시험 준비하느라 고생한 전국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1.건축계획 출제문항 06년부터 출제 경향이 바뀌어 지문이 길어지더니 07년 출제문제도 지문이 길어져 시간안배가 어려웠다. 박스문제에서 옳은 것 구하는 것도 작년과 비슷하다. 전체적으로 어려운 것 같으나 실제로는 하나하나 문제를 잘 읽어보다 보면 틀린 부분이 눈에 금방 보이는 지문이 많았다. 기본서 위주로 착실히 공부한 사람은 대체적으로 무난했으나 문제위주로 공부한 수험생은 좀 어려웠다고 본다. 국가직 시험은 지방직 시험과 달리 출제기준 및 출제범위를 잘 지키고 있다. 07년도에는 건축법규 부분이 출제되지 않았고 장애자 시설이 보통 1문제 출제 되는데 올해는 출제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건축제도는 작년에도 1문제 출제되었다.
출제문항 건축구조 부분도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 되었다. 각 부분 골구로 출제 되었다. 문제는 어려운 듯 하나 각 문항을 읽다 보면 답이 쉽게 눈에 보일정도 였다. 공무원 시험은 계산문제 위주보다 일반구조 위주의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계산문제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목구조의 내화성능 기준은 처음 본 듯한 문제 가 출제 되고 나머지는 예상대로 였다. 지진, 풍하중, 적설하중, 초고층건물은 한 문제 꼭 출제된 것을 보아도 출제 기준을 가장 잘 지켜 출제되는 것이 국가직 시험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기본서 위주로 공부를 하여야 한다. 기본서는 최소 2번 이상을 보아야 한다. 자격증시험과는 완전히 다르므로 꼭 공무원 수험서로 체계적으로 준비하여야 한다. 이왕이면 공무원 학원에서 전 과목 골구로 준비하여야 한다. 다른 사람보다 1문제라도 더 맞춰야 합격하는 시험이다. 지방직 시험은 국가직 시험과 달리 출제 기준, 출제 범위가 다양하므로 폭넓게 준비 하여야 한다. 남은 기간 착실히 준비하여 공무원 시험에 꼭 합격하길 기원한다. ---------------------------------------------------------------------------- 4.14 9급 출제경향 분석-토목직(응용역학개론, 토목설계) 강태우 교수
우선 응용역학을 보면, 기본 정역학이 2문항이나 출제되어 당황스럽게 했으나 큰 난이도는 없었다. 주된 문제 분류는 응력에 관련된 문제인데, 재료역학에 치중해서 공부했다면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전반적으로 역학적인 기본 개념을 질문하는 문항이 많았다. 이는 최근에 치러지고 있는 다른 지방 공무원 시험에서도 나타나는 전형적인 특색으로 과거의 공식암기 위주의 공부에 치중했다면 이번 시험을 기점으로 공부 방식에 반성을 할 수 있는 계기로 잡아야 할 것이다. 부정정에서는 1문항만 출제됐는데, 모멘트 분배법의 기초적인 내용이라 변별력이 없었다. 그러나 작년과 마찬가지로 복합재료응력 개념 등 상당한 변별력을 가지는 문제도 있었다. 전체적으로 변별력이 있는 문제는 3~4문항 정도로 배정시간 15분 기준으로, 80점 정도 획득했다면 보통의 점수로 판단되며, 90점 이상이라면 충분히 합격권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토목설계는 문제 출제 개념은 보통이하로 판단되나, 계산속도와 시간안배가 점수와 직결되어 실력보다는 운에 의해 변별될 수 있는 시험이었다. 배정시간 10분 기준으로 80점, 배정시간 15분 기준으로 90점 이상이라면 합격을 조심스럽게 예상할 수 있으나, 두 과목 모두 각각 20분 이상 배정했다면 획득 점수와 무관하게 합격은 보장하기 어렵다고 생각된다. ---------------------------------------------------------------------------- 4.14 9급 출제경향 분석-전산직(컴퓨터일반, 프로그래밍 언어론) 이재환 교수
공무원 수험생 여러분! 2007년도 국가직 시험 잘 치루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전산직 직종은 2006년도에 비하여 선발 인원이 대폭 줄어들어 암울하게 느껴집니다. 2007년도 시험에 대한 분석을 전산직 강의를 하는 한 사람으로서 조심스럽게 진단을 해 보고자합니다. 올해 시험부터 문제가 공개되어 출제하시는 분의 노고가 역력히 나타나 보입니다. 무척 조심스럽게 문제를 출제하신 것 같습니다. 골치아픈 민원에 시달리는 것을 사전에 막아보자는 취지일 것입니다. 또한 외부에 위탁하여 출제한 것이 아니라 현직 전산직 공무원께서 출제하신 것 같습니다. 컴퓨터일반의 경우 3문제의 프로그래밍 언어 문제가 출제되어 문제의 소속이 불분명한 것이 옥의 티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문제의 난이도는 그다지 높지는 않은데 범위가 너무 광범위했습니다. 예로 최근에 국가직에서의 프로그래밍 언어론 과목에서는 아주 오래전의 언어는 출제하지 않았었는데 FORTRAN 언어 문제가 출제된 것에 대해서는 의외였다는 것입니다. 합격자 발표일까지는 누구도 합격, 불합격에 대한 판단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전체 응시자 중에서 43등까지이면 합격이 되는 것입니다. 컷트라인의 동점자가 꽤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면접에서 탈락을 시키겠지만 전례로 보아 최종 면접장에 오시는 분들이 43명이 되지 않아 모두 합격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기 때문에 차분히 합격자 발표일까지 기다리시면서 남은 2007년도 지방직 시험에도 열심히 준비하셔야 할 것입니다. 이번 국가직 시험이 지방직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리라 생각됩니다. 문제 분석을 철저히 하셔서 남은 지방직 시험에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컴퓨터일반 ■ 프로그래밍 언어론 ■ 시험 준비 3가지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첫 번째는 기본 실력 갖추기입니다. 문제를 많이 풀어봅니다. 문제를 풀 때 대부분은 해당 문제를 맞추기 위해서만 풉니다. 똑같이 출제되지 않기 때문에 하나의 문제를 풀 때 그 문제로부터 파생될 수 있는 것까지 고려하면서 풀어야 응용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전산직 전공 과목에 대한 문제는 과목당 3000문제는 풀어보아야 합니다. 두 번째는 문제를 푸는 것에 대한 시간 안배입니다. 가장 간과하고 넘어가는 부분입니다. 누구나 시간이 모자란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것에 대한 준비와 연습은 소홀하곤 합니다.. 실력을 월등히 키우면 된다고 생각하는 수험생이 많은 것 같은데, 실력이 아무리 월등하다하더라도 시간이 투자되어야하는 문제가 나오면 절대로 짧은 시간에 풀 수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울식의 간소화 문제에서 반드시 카르노 맵에 의한 방법으로 해서 답이 구해지는 문제일 때 시간을 투자해야한다는 것입니다. 50초 안에 풀어야할 문제를 150초에 풀었다면 그 문제는 맞았을지 모르지만 다른 두 문제를 풀 수있는 시간을 허비했기 때문에 두 문제를 틀린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단, 50초 이내에 풀 수있는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에서 번 시간으로 커버가 될 수 있는 방법도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어느 과목부터 풀지 고민하지 마시고 1번부터 차례대로 풀어가되 2 pass compiler처럼 첫 번째 pass에서는 20초 이내에 해결 가능한 문제부터 풀어 나갑니다. 해결이 가능한 문제이지만 시간이 걸릴 수있는 문제는 첫 번째 pass 에서는 건너띄어야 합니다. 두 번째 pass에서 시간을 요하는 문제들을 풀어 나가면 될 것입니다. 반드시 모의고사 문제 풀어볼 때 시간 안배에 대한 것도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시간에 쫓기는 생각으로 풀지 마시고 시간 안배에 대한 평소의 연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시간을 생각하지 않고 풀어나가는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는 컨디션 조절입니다. 이상하리만큼 시험장에만 가면 정신이 몽롱해지거나, 배가 아프거나, 소변이 마렵거나 하는 현상들이 많이 발생합니다. 긴장한 탓입니다. 평소의 마음과 같이 유지하도록 컨디션 조절 잘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의 남은 모든 시험에 최선을 다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얻어지시리라 생각됩니다. ---------------------------------------------------------------------------- 4.14 9급 출제경향 분석-기계직(기계일반, 기계설계) 한홍걸 교수
안녕하십니까. 2007년도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을 성명하기 위해서는 2006년도와 2005년도의 복원문제와 처음으로 문제가 공개된 2007년도를 비교하면서 문항 별로 출제과목 별로 분석을 하는 것이 좀 더 수험생들에게 유익한 정보이겠으나,많은 지면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개략적으로 설명을 하고 추후에 홈페이지에 싣기로 하겠습니다. 먼저 2007년도 문제는 전반적으로 어려워졌습니다. 기계일반에서는 기계재료 부분(8문제)이 강조되었으며 기계공작(5문제)에서도 난이도가 어려운 부분이 1~2문제 있었습니다. 특이한 사항은 품질관리에서 ISO규격이 출제 된 것이었으며 나머지문제는 과년도문제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기계설계는 2005년과 2006년은 거의 개념문제로 20문항을 푸는데 그다지 시간이 요하지 않았으나 2007년은 계산문제가 11문제였습니다. 공식을 고르는 문제(5문제) 역시 전부 응용되어 출제되었으므로, 계산문제와 거의 비슷한 시간이 요구되는 문제들이었습니다. 나머지 개념문제도 과년도 문제와는 완전히 다르게 종합적으로 출제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번 2007년도 국가직 시험은 기계재료 개념이 확실하고 계산문제를 많이 손으로 풀어본 수험생들은 유리했으리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시험 볼 수험생들 또한 그런 방향으로 준비하시면 고득점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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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9급 출제경향 분석-교정학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