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쉴 때 확실히 쉴 수 있다”
서울시 등 굵직한 시험, 추석이전 ‘종료’
서울시 필기시험 이후 충남·전북 지방직 필기시험 및 대구교행직 필기시험 등 해당 필기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재충전의 시기를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1년 절기 중 명절 때 친·인척들 때문에 가장 고민스럽다는 수험생들이지만, 이외에 지난해 서울시 시험 등 그동안 하반기에 서울시, 경기도 등 굵직한 시험 일정이 명절 이후에 잡혀있어 명절 때 쉬지 않고 공부를 해 온 이들이 많았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서울시 등 굵직한 시험들이 모두 추석명절 이전에 종료되기 때문에 “명절날 공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덜한 것.
한 수험생은 “작년에는 서울시, 경기도 등 큰 시험이 추석이후에 있었기 때문에 추석날에 공부를 하지 않았어도 마음 편하게 쉬지 못했다”라며 “금년 추석만큼은 푹 쉬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또 다른 수험생 역시 “아직 시험전이라서 추석연휴 얘기를 꺼내는 것 자체가 시기상조이고 합격해야 비로소 두 발 뻗고 잘 수 있겠지만 이번만큼은 여유롭게 보내고 싶다”며 “추석 연휴가 길어서 다른 사람들이 설레는 것처럼 수험생도 설레는 것은 마찬가지다. 시험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석 이후 하반기에 치러지는 시험은 △대구 지방직 4회 10.22 △전남 1회 특채, 전북 지방직 3회 10.28 △충남 소방직·충남 지방직 3회 10.29 등 10월에만 5개이고 대구교육행정직은 11.26 실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