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공채 의혹 ‘기각’결정

금년 초부터 불거진 노동부 7급 공채 선발과정 의혹문제가 인권위를 마지막으로 일단락 지어졌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일부 수험생들이 노동부 7급 공채 선발과정에서 추가합격자가 발생한데 따른 공정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서 진정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 지난 달 28일 소위원회를 열고 심의결과 ‘기각’결정을 내렸다.

이는 지난 5월, 법적인 근거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행정심판결과와 맥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