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공무원 출원자 '18만 시대' | ||
| 등록일 | 2006-0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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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출원자 18만 시대를 맞이했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진행된 국가직 9급 원서접수 결과, 지난해 출원자 178,807명보다 9,514명이 늘어난 188,321명이 지원해 지난해 ‘역대 최다 인원’기록을 갱신했다. 선발인원 증가로 출원자 증원을 확신하면서도 여느 해보다 원서접수 기간이 단축된 점을 들며 출원자가 많지 않을 것이란 여론도 있었지만, 접수결과 18만여 명을 상회할 것이란 수험가의 예상이 들어맞았다. 2,900명 선발예정에 총 출원인원은 188,321명으로 평균 64.9: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 76:1보다 다소 경쟁률이 하락했어도 출원자는 증가했다. 직렬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지난해에 이어 교육행정직의 고공행진이 펼쳐졌다. 교육행정직 일반의 경우 14명 선발예정에 5,617명이 지원해 401.2: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장애 또한 1명 모집에 202명이 지원 202: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국 일반행정의 경우 622명 모집에 70,716명이 출원 113.7:1을 기록(장애 31.1:1)했고 △ 지역구분 일반행정은 217명 모집에 30,729명이 지원하여 141.6: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정보통신 일반은 566명 선발예정에 29,261명이 지원해 51.7:1을 기록하는 등 일반행정에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낮았다. 일반행정 지역구분 모집 지역별 경쟁률은 △부산 216.9:1 △울산·경남 159.3:1 △서울·인천·경기 151.5:1 △대구·경북 152.6:1 △대전·충남·충북 137.1:1 △전북 131.8:1 △제주 129.2:1 △강원 89.2:1 △광주·전남 85.7:1을 기록했다. 정통부 지역구분 지역별 경쟁률은 △제주 73:1 △대구·경북 59.5:1 △대전·충남·충북 59.3:1 △울산·경남 59:1 △부산 58.5:1 △서울·인천·경기 51.7:1 △광주·전남 45.3:1 △전북 36:1 △강원 31.7:1 순이었다. 이 외에도 기술직렬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직렬은 △건축 일반으로 11명 선발예정에 3,573명이 지원 324.8:1(장애 30:1)을 나타냈고 △19명 모집예정인 토목직 일반은 5,104명이 출원하여 268.6:1을 보였고, 장애의 경우 1명 선발예정에 347명이 지원해 347: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6일 원서접수 시작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원서접수를 취소할 수 있기 때문에 188,321명에서 다소 인원이 줄어들 수 있지만 접수 취소자는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년도 48회 국가직 9급 공채 원서접수 응시표는 원서접수 취소 종료기간인 20일 이후 응시번호가 부여된 뒤 2월 1일부터 출력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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