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역대 최대 선발‘ 지역인재 9급, 경쟁률 4.4대1 | ||
| 등록일 | 2020-09-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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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명 선발에 1085명 지원, 전년대비 경쟁률 감소
2012년과 비교해 135.6% 선발규모 증가
강길수 기자 hospital001@naver.com
인사혁신처가 1일 ‘2020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245명을 선발하는 올해 시험에는 1085명이 원서를 접수해 4.4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210명을 선발한 지난해 경쟁률 5.0대1보다는 다소 감소했다.
직군별로는 기술직군의 경쟁률이 더 높았다. 76명을 선발하는 기술직군에는 476명이 도전장을 던져 6.3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69명을 선발하는 행정직군은 609명이 출원해 3.6대1의 평균경쟁률을 나타냈다.
109명으로 선발인원이 가장 많았던 일반행정은 422명이 지원해 3.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명을 선발하는 식품위생에는 26명이 접수해 19개 직류 중 가장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반면, 선박항해와 전산개발은 각각 2.0대1, 2.6대1로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밖에 주요 직류별 경쟁률은 ▲회계 4.4대1 ▲세무 2.8대1 ▲관세 3.1대1 ▲일반기계 9.9대1 ▲전기 8.9대1 ▲화공 4.3대1 ▲일반토목 6.3대1 ▲건축 6.0대1 ▲일반농업 6.0대1 ▲산림자원 4.4대1 ▲보건 11.5대1 ▲방재안전 4.0대1 ▲일반환경 3.5대1 ▲선박기관 3.5대1 ▲전송기술 4.9대1 등이다.
한편, 지역사회의 균형발전과 고졸 출신의 공직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2년 도입된 지역인재 선발은 매년 선발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지역인재 9급의 경우 2012년 104명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처음으로 200명 이상 선발한 바 있다. 올해 선발 규모는 2012년과 비교해 135.6%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연기된 지역인재 9급 공무원 필기시험은 오는 9월 26일(토) 시행될 예정이며, 10월 21일(수)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어 11월 23일(월) 면접시험 장소 공고를 거쳐 11월 30일부터 양일간 면접시험을 치르고 12월 24일(목)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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