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해경 “특임분야 경찰공무원 채용 연기한다” | ||
| 등록일 | 2020-0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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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예방 위해 10월 말로 잠정 연기
강길수 기자 hospital001@naver.com
해양경찰청은 25일 ‘20년 제2차 해양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분야 중 특임분야 채용시험 일정을 연기 공고했다.
이에 따라 당초 9월 7일(월)부터 11일까지 시행할 예정이었던 특임(구조, 전술, EOD) 채용 분야의 실기시험 및 신체검사가 10월말로 잠정 연기됐다. 상세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20년 제2차 경찰공무원 채용 전 분야의 체력검사,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의 상세일정도 추후 전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은 공고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힘든 실기시험의 특성을 고려해 이와 같이 연기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체력시험은 연기됐지만, 원서접수 등은 기존과 동일하다. 먼저 원서접수는 오는 27일(목) 18시까지이며, 응시자격 및 자격증의 휴요 기준일도 당초 공고된 2020년 11월 18일에 따른다. 다만, 군인사법의 적용을 받아 복무 중인 현역의 전역 기준일은 추후 공지될 교육원 입교일로 한다.
변경된 구체적인 일정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해 추후 공고할 예정이며, 시험일과 시험장소 등 시험시행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해양경찰청 인터넷 원서접수사이트에 공지할 계획이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제2차 시험을 통해 경위 11명, 순경 155명 등 총 16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연기된 특임분야는 구조 66명, 전술 10명, EOD 5명 등을 채용할 계획이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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