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기상직 9급 공무원시험, 31명 필기합격 | ||
| 등록일 | 2020-08-26 | ||
| 첨부파일 |
|
||
306명 출원인원 중 31명 필기합격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면접시험 시행
김태훈 기자 tae11323@naver.com
기상직 9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의 필기시험 합격자가 총 31명으로 드러났다. 기상청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도 기상직 9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 및 면접시험 일정을 공고했다.
기상직 9급 공개경쟁채용 시험은 총 20명을 선발하며 306명이 접수해 16.6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중 77.3%의 인원이 필기시험에 응시했다. 시험 직후 기상청은 정답가안을 공개했으며 7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이의제기를 받았다. 정답가안을 토대로 기상청은 7월 23일에 최종정답을 공개하고 이를 토대로 31명의 필기합격자를 가려냈다.
올해 기상직 9급 공무원 필기합격자는 먼저 15명을 채용하는 일반모집은 출원인원 306명 중 25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합격선은 82.0점을 기록했다. 3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전형은 지원자 4명 중 1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고 합격선은 56.0점을 드러냈다. 아울러 1명을 모집한 저소득전형은 지원자 5명 중 2명이 필기 합격선인 64.0점을 넘어섰으며 지역 전형 합격자는 제주도에서 3명이 필기시험 합격선 63.0점을 통과했다.
필기합격자들은 필기시험 합격자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 기한은 8월 31일까지며 기상청 운영지원과 9급 공채 담당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해당 전형 합격자 별로 ▲취업지원대상자 또는 의사상자 등 증명서 1통 ▲장애인 증명서류 사본 1통 ▲주민등록초본 1통 ▲자격증명서 사본 1통 등이 있다.
한편, 기상청은 필기합격자를 대상으로 10월 26일(월)부터 10월 28일(수)까지 면접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서울에 위치한 기상청 2층 대강당이며 응시번호별 면접 출석시간이 정해져있어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면접은 출석확인 후 자기기술서를 작성한 뒤 개별 면접으로 진행한다. 면접시험 응시자는 응시표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하나를 지참해야 하며 검정색 볼펜도 지참해야한다.
면접이 종료되면 면접시험실에서 퇴실해 곧바로 귀가해야 하며 대기 중인 응시자와 접촉할 수 없다. 또한, 자기기술서는 미리 준비한 자료를 보거나 참고해 작성할 수 없으며 기상청 2층 대강당에 출석한 이후부터 면접 종료 시까지 통신 및 전자기기 사용이 금지된다.
기상청은 면접시험 뒤 11월 26일(목) 오후 2시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출처 공무원저널> |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