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면접 일정 발표’ 지역인재 7급, 응시자 준수사항은? | ||
| 등록일 | 2020-08-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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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분야 101명 8월 20일, 기술분야 66명 21일 면접 시행
응시자와 면접위원, 2미터 거리 유지 원칙
강길수 기자 hospital001@naver.com
인사혁신처가 11일 2020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 면접시험 응시일정과 응시자 준수사항을 공고했다.
지역인재 7급 공무원 면접시험은 8월 20일(목)부터 21일(금)까지 양일간 진행한다. 20일(목)에는 서류전형에 합격한 행정분야 101명이, 21일에는 기술분야 66명이 오전과 오후로 구분해 면접시험을 치른다. 오전조는 오전 8시 10분까지, 오후조는 오전 11시 50분까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 출석해야 한다. 시험장은 오전 응시자의 경우 7시 30분, 오후 응시자는 11시 20분에 각각 개방한다.
면접시험에 앞서 단순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응시자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마이페이지 원서접수내역에서 자진신고를 등록해야 한다. 기간은 8월 11일(화)부터 19일(수) 오후 6시까지이다.
자가격리 중인 응시자는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없다. 응시를 희망할 경우 11일(화) 오전 9시부터 18일(화) 오후 6시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 자진신고시스템이나 유선을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인사혁신처는 관할보건소 등 보건당국과의 협의 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경우, 별도 장소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단, 확진자는 응시할 수 없다.
이밖에 면접시험 당일 응시자는 본인 확인을 위해 응시표와 신분증, 검정색 볼펜 등을 지참해야 한다. 응시표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로그인한 후 화면 상단 마이페이지의 원서접수 내역에서 출력할 수 있다. 신분증의 경우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를 허용한다. 응시자 이외에는 면접시험장 내 출입을 금한다.
시험 당일 응시자와 면접위원 등 시험장 출입자 전원에 대해 손소독 및 발열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응시자는 면접장내에서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하며, 면접 역시 응시자와 면접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2m 거리를 유지하면서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시험장 출석 후 응시자는 면접시험 진행순서 및 응시요령에 대해 약 20분간 안내를 받는다. 이어 면접시험 평정표와 개별면접과제를 20분간, 개인발표문을 약 30분간 작성하게 된다. 개별면접과제는 응시자의 경험이나 특정한 상황을 기초로 한 2~3문항의 질문지로, 면접위원이 참고하기 위해 작성한다. 또한 개인발표문은 개별면접 시 약 10분 내외 발표 후 관련 내용 등에 대해 후속 질의 및 응답을 진행한다. 개별면접과제 및 개인발표문 등은 미리 준비한 자료를 보거나 참고해 작성할 수 없다.
실제 면접은 개인발표와 개별면접을 포함해 약 30분간 진행한다. 인사처는 면접위원과 응시자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면접시간을 기존 40분에서 약 10분 정도 단축했다.
면접시험에 이어 최종합격자는 9월 4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시험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인사혁신처 경력채용과로 문의할 수 있다. 아이디 및 패스워드 분실 등 시스템 관련 문의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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