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서울시 공무원시험 필기성적, 이의제기 기간 마감 임박 | ||
| 등록일 | 2020-07-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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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오후 6시까지 이의제기 접수
성적공개도 동일, 재검증 결과는 17일 공개
김태훈 기자 tae11323@naver.com
서울특별시는 2020년 제 1회·2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 필기시험 성적을 사전 공개했다,
총 2935명을 채용하는 서울시 1회·2회 지방공무원시험은 6월 13일 시행되어 출원인원 4만 9818명 중 47.3%인 2만 3551명이 시험에 응시해 8.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중 일반행정은 914명을 채용하는 가운데 2만 388명이 출원했으며 이중 49.3%인 1만 59명이 시험에 응시해 11.0대1의 경쟁률을 드러냈다.
서울특별시는 해당 시험의 성적을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공개했으며 사이트에 로그인 후 ‘나의 원서관리’에 위치한 성적 사전공개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응시자 본인이 채점한 결과와 사전공개한 성적이 다르면 7월 15일 오후 6시까지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이의는 과목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해 서울시는 답안지와 판독결과를 다시 확인해 7월 17일에 재검증 결과를 공지한다고 말했다.
성적확인 시 유의 해야 할 사항은 답안지 작성요령과 관련한 응시자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불이익은 응시자 귀책사유에 해당해 이의제기를 해도 받아들여지지 않는 다는 점이다. 아울러 컴퓨터용 사인펜을 사용하지 않거나 올바르지 못하고 흐린 표기로 인해 답안이 판독이 되지 않을 수 있으며 연필·펜 등에 의한 예비마킹이나 미세한 이중표기, 손에 묻은 잉크의 번짐 등으로 인해 중복되어 판독될 수 있다.
또한, 응시자가 선택과목 순서를 바꾸어 표기한 경우에도 응시원서 제출 시 선택한 과목 순서대로 채점이 되니 유의해야한다.
만약 기간 내에 이의제기가 없으면 해당 답안지는 정상 판독된 것으로 간주되어 개인별 성적은 최종 확정되며 이를 바탕으로 합격선 및 합격자 결정 절차가 진행된다.
서울시는 17일 최종 확정한 성적을 바탕으로 7월 24일에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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