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대구, 지방직 시험 응시자 유의사항은? | ||
| 등록일 | 2020-0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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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자, 자택 또는 별도시험장 시험 응시
발열검사 시 이상 증상 있으면 예비시험실이나 야외 텐트에서 응시
강길수 기자 hospital001@naver.com
대구광역시청은 5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구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응시자 안내사항’을 전했다.
먼저 코로나19 확진환자는 감염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험 응시를 할 수 없다. 자가격리자는 공고된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없으며, 응시를 희망할 경우 신청기간 내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 자가격리자 사전 신청 기간은 6월 5일(금) 오전 9시부터 6월 12일(금) 오후 6시까지다.
대구광역시 인사혁신과 인재채용팀으로 전화신청 후 신청서와 자가격리통지서 사본을 공고에 게시한 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광역시청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보건당국과의 협의 후 안전에 이상이 없으면 자택(방문)시험으로 진행하며, 신청현황 등 상황에 따라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시험 당일 발열검사 후 이상 증상이 없는 응시자는 일반 시험실에서 응시하게 된다. 시험장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응시자만 출입할 수 있으며, 시험 중에도 응시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발열검사 시 이상 증세를 나타낸 응시자는 의료반 문진 후 응시 여부를 결정한다. 다른 응시자의 안전을 위해 일반 시험실에서는 응시할 수 없으며, 시험장 사정에 따라 예비시험실 또는 야외 텐트에서 응시해야 한다.
조사대상 유증상자 중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이들은 발열체크, 의료반 문진 후 응시여부를 결정한다. 이들 일반시험실에서는 응시할 수 없으며 신청기간 및 신청방법은 자가격리자와 동일하다.
한편, 6월 13일 시행하는 공채 및 제1회 경채 시험에는 총 1만 3073명이 출원했으며 28개 시험장에서 자웅을 겨룬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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