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군무원시험 자격증 제출기한 연장, 9월 25일까지 | ||
| 등록일 | 2020-05-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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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및 국방부 군무원 응시 자격증 제출 일정 변경
필기시험 예정일에서 면접시험 최종예정일까지로 제출기간 늘어
김태훈 기자 tae11323@naver.com
5월 4일, 육군은 군무원 공개경쟁채용 시험 응시 자격증 제출 일정을 변경 공고했다.
원래 육군은 필기시험 시행 전일인 7월 17일까지 공개경쟁채용시험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을 제출해야 했다. 하지만 최근 공고에서 면접시험 최종 예정일인 9월 25일까지 제출 일정이 늘어났다.
육군을 끝으로 육·해·공 및 국방부 군무원의 공개경쟁채용시험 응시 자격증 제출 일정이 모두 변경됐다. 각 군 모두 면접 최종 예정일인 9월 25일까지 자격증을 제출하면 된다.
해당 변경 사항은 2020년 군무원채용시험에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자격증시험 연기가 그 이유다.
먼저 2020년 제 1회 기사시험은 원래 3월 22일에 시행해야 했으나 기사 제 2회 자격증 시험과 통합해 치기로 결정됐다. 시험은 6월 6일부터 7일까지 시행하며 산업기사 역시 연기되어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다.
기술사 시험 역시 원래 필기를 4월 11일 시행하고 면접시험을 7월 18일부터 28일까지 쳐야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감염을 막고자 필기시험이 5월 9일로 변경됐다. 이렇듯 기사와 기술사 시험 등이 2달 넘게 연기되면서 군무원 시험 자격증 접수 기간도 같이 연기된 걸로 파악된다.
한편, 국방부는 영어와 한국사 검정능력시험 성적은 변경일자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해당 시험 성적은 본래 일정대로 필기시험 전일인 7월 1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군무원시험의 변경된 자격증 제출 일정은 국방부 군무원 채용 홈페이지 및 각 군 군무원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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