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4월 25일' 경기, 지방직 경채 공무원시험 치른다 | ||
| 등록일 | 2020-04-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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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지방직 공무원 필기시험 장소 공고
시험 중 마스크 착용 등 유의사항 반드시 확인해야
강길수 기자 hospital001@naver.com
경기도청이 ‘2020년도 제1회 경기도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 장소를 10일 공고했다. 이미 한 차례 시험을 연기했던 경기도는 변경된 날짜인 4월 25일에 필기시험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354명을 선발하는 1회 시험은 경기도 소재 9개 시험장에서 4347명의 수험생이 자웅을 겨루게 됐다. 타 시험이 차일피일 시험을 연기하는 가운데 강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먼저 11명을 선발하는 9급 일반전기 직류는 145명의 수험생이 수원원일중학교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각각 4명을 선발하는 9급 일반선박과 9급 선박항해에 지원한 수험생도 이곳에서 시험을 치른다.
9급 일반토목에 원서를 접수한 501명의 수험생과 교통시설, 도시교통설계에 출원한 수험생들은 안화중학교에서 필기시험을 치른다.
이밖에 시험장은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영신중학교 ▲상촌중학교 ▲한봄고등학교 ▲병점중학교 ▲오산고등학교 ▲죽전고등학교 등이다.
모든 응시자는 개인별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 측정 및 손소독제를 사용한 후에 입실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 응시가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또한 시험장 입실 시 응시자 간 안전거리를 최소 1미터 이상 유지해야 하며 시험장 내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단, 응시자 신분확인 시에는 시험감독관 안내에 따라야 한다.
또한 기침과 발열 등 의심징후가 있는 응시자는 의료반 문진 후 별도시험실에서 응시하거나 응시가 제한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환자, 의사환자 조사 대상 유증상자, 격리대상자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격리대상자 응시 여부 확인을 위해 시험장 출입구에서 응시표 또는 신분증을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응시자는 시험당일 9시 20분까지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하며, 응시표,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사인펜, 수정테이프 등을 지참해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은 5월 18일(월)을 전후해 경기도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필기시험 가산점을 받고자 하는 응시자는 필기시험 시행 전일까지 해당 요건을 갖춰야 하한다. 필기시험 시행일을 포함한 4일 이내에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자격증 정보 등을 입력해야 가산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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