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서울, 2020 제2회 지방직 최종 경쟁률 ‘18.1대1’ | ||
| 등록일 | 2020-03-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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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5명 선발에 4만 1264명 출원
강길수 기자 hospital001@naver.com 서울시가 13일 ‘지방공무원 제2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현황’을 발표했다. 현황에 따르면 2285명 선발에 4만 1358명이 출원해 18.1대1의 경쟁률(17일 발표한 최종 경쟁률 18.1대1)을 보였다. 3090명을 선발했던 지난해 경쟁률인 15.5대1보다는 소폭 상승했으며 2018년 63.0대1보다는 크게 낮았다. 지난해부터 타 지역과 동일한 날짜에 필기시험을 치르면서 낮아진 경쟁률이 올해도 이어졌다.
1416명을 선발하는 행정직군에는 2만 9204명이 원서를 접수해 20.6대1, 869명을 뽑는 기술직군에는 1만 2154명이 출원해 14.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9급 일반행정은 914명 선발에 2만 629명이 지원해 22.6대1의 경쟁률로 지난해 24.1대1보다 소폭 하락했다. 반면 선발인원이 크게 감소한 지방세의 경우 경쟁률이 치솟았다. 지난해 202명 선발에 16.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67명을 선발한 올해는 38.8대1을 기록한 것.
이밖에 주요직류별 경쟁률은 ▲사회복지 16.4대1 ▲전산 35.7대1 ▲방호 73.3대1 ▲일반기계 15.5대1 ▲일반전기 15.0대1 ▲일반화공 35.4대1 ▲산림자원 12.4대1 ▲보건 40.5대1 ▲일반토목 6.1대1 ▲건축 9.2대1 등이다.
13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이번 시험의 원서접수 취소는 3월 16일까지이며 이후 최종경쟁률을 발표할 예정이다. 5월 27일에는 필기시험 장소를 공고하며 6월 13일 필기시험을 치른다. 7월 24일에는 필기합격자 발표와 면접시험 장소를 공고할 계획이다. 이어 8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9월 29일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한편, 2021년부터는 1개 기관, 1개 시험에만 접수할 수 있어 경쟁률은 더욱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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