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9급 계리직 공무원 21일 면접 실시, 최종합격자 발표는? | ||
| 등록일 | 2019-1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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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면접시험 일정 및 응시자 준수사항 공고
강길수 기자 hospital001@naver.com
변별력 논란, 합격선 폭락 등 유난히 말이 많았던 올해 우정 9급 계리직 공무원 채용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서울·경인 등 9개 지방우정청은 ‘면접시험 세부 일정 및 응시자 준수사항’을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9개 지방우정청의 면접시험은 21일 열리며 오전과 오후로 구분해서 실시한다. 오전 응시자가 오후에, 오후 응시자가 오전에 응시할 수 없으므로 452명의 필기시험 합격자는 반드시 본인의 응시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지방우정청별 면접시험 장소는 ▲서울-서울지방우정청 10층 대회의실 ▲경인-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 캠퍼스 ▲경북-경북지방우정청 3층 대회의실 ▲전남-전남지방우정청 회의실 ▲제주-제주지방우정청 2층 회의실 ▲강원-강원지방우정청 3층 ▲부산-부산지방우정청 9층 대회의실 ▲전북-전북지방우정청 ▲충청-충청지방우정청 9층 등이다.
면접에 앞서 응시자는 면접시험 평정표와 사전조사서를 작성해야 한다. 면접은 25분 내외로 진행하며 작성한 사전조사서를 5분 정도 면접관에게 발표한 후 이를 바탕으로 평정 요소별 평가를 위한 질의 응답이 이어진다.
면접시험의 평정 요소는 ▲공무원으로서의 정신 자세 ▲전문 지식과 그 응용 능력 ▲의사 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평 및 성실성 ▲창의력‧의지력 및 발전 가능성 등이다.
면접시험 응시대상자는 응시표와 신분증 필기구를 지참해야 하며, 면접이 끝날 때까지 외부 출입 및 흡연은 금지된다. 또한 면접이 끝날 때까지 휴대폰과 스마트시계 등 일체의 전자‧통신기기를 소지할 수 없다. 아울러 일체의 시험자료는 외부 반출이 금지되므로 반드시 진행 요원에게 반납해야 한다.
우수 등급을 받은 응시자 수가 선발예정인원을 초과하거나 미흡 등급을 받은 응시자의 수가 탈락예정인원을 초과했을 경우 추가 면접이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27일 각 지방우정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에게는 휴대폰 문자서비스로 개별 안내한다.
한편 올해 ‘2019년 우정9급 우정서기보(계리) 공개경쟁 채용시험’은 총 3만 4723명이 원서를 접수해 452명이 필기합격했으며, 이중 350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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