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18.3대1’ 국방부, 군무원 추가채용 경쟁률 발표 | ||
| 등록일 | 2019-1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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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경쟁률, 1차 13.4대1보다 높아
행정 9급 62.6대1, 전산 9급 48.0대1 기록 강길수 기자 hospital001@naver.com
국방부가 25일 2019년도 2차 일반군무원 공개채용 평균경쟁률을 발표했다. 국방부와 육·해·공군을 포함한 2차 시험의 총 선발인원은 1138명이었으며 2만 863명이 지원해 18.3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2349명을 선발한 지난 1차 시험에는 3만 1499명이 지원해 13.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건 국방부 군무원이었다. 69명 선발에 3065명이 몰려 44.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반면 해군은 13.5대1로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총 1051명을 선발하는 9급 시험에는 1만 9663명이 응시해 18.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관심이 높은 채용직렬별로는 행정 9급이 153명 모집에 9579명이 원서를 접수해 62.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산 9급의 경쟁률은 48.0대1이었다.
공군 중 군수(일반)는 2명 선발에 303명이 몰려 151.5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가장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직렬은 ▲국방부-행정(일반) 196.9대1 ▲육군–환경 134.0대1 ▲해군–수사 87.0대1 등이었다.
1차를 포함한 올해 총 선발인원은 3487명이었다. 이는 지난해 1006명보다 246.6% 증가한 규모다. 올 초 국방부는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하고 2020년 이후 급감하는 병역자원의 급감을 숙련된 간부의 증원과 전력보강 등을 통해 보충할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2024년까지 점진적으로 1만 2000명의 군무원이 증원될 전망이다.
한편, 올해 2차 일반군무원 필기시험은 12월 21일 국방부와 각 군이 통합 실시할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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