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인사처, 공무원시험 가산점 실시간 조회 시스템 구축 | ||
| 등록일 | 2019-08-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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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공무원시험환경 개선안 발표
조회시스템 구축으로 취업정보와 자격증을 한 번에 확인 가능 김태훈 기자 tae11323@naver.com
앞으로 공무원시험 가산점이 부여되는 자격증과 취업지원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인사혁신처는 8일 '공무원 채용시험 가산점 실시간 조회 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8월 17일 치러지는 7급 공채시험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험생들은 가산점을 정확히 알지 못해 잘못된 가산점을 등록하는 오류를 저지른 사례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가산점 관련 정보를 확인 없이 등록해 정보가 일치하지 않는 사례도 있었다.
이는 인사혁신처가 관련기관에 검증 후 본인 확인 과정까지 거치면서 많은 시간을 필요로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간 소요로 수험생은 본인의 가산점의 유효 여부를 확실히 모르는 상태에서 필기시험 성적공개일까지 기다려야 하는 등 불편함을 겪어야했다.
이에 인사혁신처에서는 행정안전부, 국가보훈처,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관련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유효한 가산점을 실시간으로 조회해서 입력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렇게 모인 기술자격증 정보는 행정안전부의 국가기준정보를 통해 취합, 관리 되고 실시간 조회가 가능해진다. 또한 취업지원 가산점 정보는 국가유공자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공무원 시험 수험생은 본인이 보유한 각종 자격증과 국가유공자 등 취업지원 가산점의 유효 여부와 가산비율을 실시간으로 직접 확인하고 등록할 수 있다.
이에 인사혁신처는 “앞으로도 수험생들이 시험에만 집중해 본인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시험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시험 가산점 실시간 조회 시스템과 함께 ▲필기시험 장소 응시표 기재 ▲24시간 원서접수 ▲장애인 편의지원 사전 신청제 등 수험생의 편의를 위한 제도를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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