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 지난해 추가합격자는 몇 명? | ||
| 등록일 | 2019-05-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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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 지역 모집 179명으로 가장 많아
강길수 기자 hospital001@naver.com
2019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필기시험 합격자가 지난 6일 발표됐다. 15만4331명의 응시인원 중 4.5%인 6914명만이 필기 합격의 기쁨을 누린 가운데, 온라인 수험카페에는 벌써부터 추가 합격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세 번에 걸쳐 400명이 추가합격의 행운을 거머쥐었다. 이는 최종합격자 4953명의 8.1%에 해당하는 수치다.
모집 단위 중에서 가장 많은 추가 합격자를 배출한 것은 우정지역모집이었다. 총 179명이 합격의 기쁨을 나눴다. 이밖에 주요 직렬별 추가합격자는 ▲행정전국 37명 ▲교정(남) 22명 ▲출입국관리 20명 ▲행정지역 19명 ▲검찰 19명 ▲관세 18명 ▲교육행정 9명 ▲우정전국 2명 순이었다. 올해 416.35점으로 가장 높은 합격선을 기록한 선거행정과 세무, 고용노동의 추가합격자는 없었다.
한편, 추가합격자 결정은 공무원임용시험령 제25조 9항에 따라 최종합격자가 임용되는 것을 포기하는 등의 사정으로 결원을 보충할 필요가 있을 때, 합격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할 수 있다. 또한 추가합격 대상은 면접에서 보통 이상을 받았으나 당초 최초합격자 범위에 해당하지 않은 자로 제한하며, 면접시험에서 불합격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 중에서 필기시험 성적이 높은 사람 순으로 결정한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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