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경북 소방공무원 올해 685명 선발 | ||
| 등록일 | 2019-0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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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 채용 규모 전년대비 14% 증가
필기시험 합격자 남자 1.5배수, 여자 2배수 범위에서 가려 김복심 기자 kbs@psnews.co.kr
13일 경상북도는 ‘2019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공채와 경채를 포함해 총 68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628명에 비해 소폭 증가한 규모다. 특히, 공채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총 46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해보다 14% 증가한 규모다. 경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225명 선발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2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4월 6일 예정된 필기시험의 합격자 발표일은 4월 26일이다. 7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면접시험을 마지막으로 모든 전형 절차는 종료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7월 25일이다.
필기시험은 매 과목 40% 이상, 전 과목 총점의 60% 이상 득점한 지원자 중에 합격자가 결정된다. 채용분야별로 선발예정인원이 50명 이상일 경우 1.5배수, 선발예정인원이 50명 미만일 경우 2배수 범위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이에 따라 420명을 선발할 일반소방 남자는 1.5배수 범위에서, 40명을 선발할 일반소방 여자는 2배수 범위에서 합격자가 가려진다.
공채 시험은 국어, 한국사, 영어 필수 3과목에 소방학개론, 행정법총론, 소방관계법규, 사회, 과학, 수학 중 2과목을 선택, 총 5과목의 시험이 치러진다.
최종합격자는 면접시험 합격자 중 필기시험 성적 75%, 체력시험 성적 15% 및 면접시험 성적 10%의 비율로 성적을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한다.
한편, 공채와 경채 모두 1978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는 응시가 제한되며, 제1종 운전면허 중 대형면허 또는 보통면허를 소지한 자만 응시할 수 있다. 아울러 공채는 거주지 요건을 충족해야 응시할 수 있다. 2019년 1월 1일 이전부터 면접시험 최종예정일까지 계속해서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거나 2019년 1월 1일 이전까지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합산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자격증(면허증)과 사무관리에 한해 가점도 부여한다. 각 분야별로 유리한 것 하나에 대해서만 가점하며, 자격증 가점과 사무관리 가점은 합산해 5%를 초과할 수 없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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