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서울지방직 ‘직렬별 합격안정권 점수는?’ | ||
| 등록일 | 2018-06-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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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7년 서울 7‧9급 주요 직렬 합격선
신희진 기자 lenore@psnews.co.kr
합격선을 결정짓는 2가지는 당해 시험의 난이도와 실질경쟁률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 서울지방직의 경우 9급과 7급 필기시험 모두 무난한 난이도를 보였다는 평으로, 합격선은 예전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지난 4차례 시험에서 서울시 7·9급 채용시험의 주요 직렬 합격선을 살펴보면, 가장 많은 인원이 몰리는 9급 행정일반은 평균 379.09점을, 7급 행정일반은 83.84점의 합격선을 기록한 바 있다.
9급 행정일반의 경우, 2015년에는 시험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합격선이 전년 대비 약 15점 낮아진 360.3점(양성평등 357.6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2016년에는 비교적 쉬운 난도로 필기시험 문제가 출제돼 9급 행정일반의 합격선이 비교적 큰 폭인 38.44점이나 오른 바 있다. 가장 최근 치러진 2017년 시험에서는 이보다 조금 낮아진 381.71점의 합격선을 보였다.
7급 행정일반의 지난 4년간 합격선은 ▲2014년-79.79점 ▲2015년-85.71점 ▲2016년-88.14점 ▲2017년-81.71점의 합격선을 보였다. 4년 평균 합격선은 83.84점을 기록했다. 최소한 8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합격을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서울시 9급 지방세 일반모집은 4년 평균 373.7점을 기록해, 행정일반의 4년 평균 합격선보다 조금 낮았지만, 작년에는 행정일반보다 합격선이 0.88점 더 높게 나타났다.
9급 기술직은 대부분 직렬이 80점 초중반대의 점수를 확보해야 합격을 안심할 수 있다. 4년 평균 합격선을 살펴보면, 보건직이 상대적으로 높은 91.5점을 기록했고, 일반환경이 85.33점, 일반농업이 85점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합격선을 기록했다.
반면, 방재안전직은 67.33점의 4년 평균 합격선을 기록해 기술직 중 가장 낮은 합격선을 보였고, 일반기계직 역시 71.38점의 4년 평균 합격선을 보여, 상대적으로 낮은 합격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치러진 서울시 7·9급 공채 필기시험의 정확한 합격선은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되는 8월 22일 공고될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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