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육군 군무원 경쟁률 발표, ‘원서접수 취소기간 연장’ | ||
| 등록일 | 2018-06-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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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행정직에 최다 인원 지원 및 최고 경쟁률 141.5대1 기록
신희진 기자 lenore@psnews.co.kr
6월 7일부터 12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2018년 육군 일반군무원 채용시험의 원서접수 결과가 전해졌다.
공채 427명, 경채 20명 등 총 447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1만1,718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경쟁률은 27대1을 기록해 25.7대1을 기록한 작년보다 경쟁률이 조금 높아졌다.
가장 많은 인원이 몰린 9급 행정직의 경우 25명 선발에 3,537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해 14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번 공채 시험 전 직렬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또한, 114.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작년보다 높아진 수치다.
9급 행정직 다음으로는 9급 군수직에 2,734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으며, 4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육군에서는 당초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원서접수 수정 및 취소기간을 계획했으나, 많은 인력과 국고가 낭비된다는 이유로, 원서접수 수정 및 취소기간을 6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으로 변경했다.
육군은 “지원자의 60~70%만이 응시해 인력 및 국고 낭비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영어 및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의 자격을 취득하지 못한 응시생이 응시 경험을 쌓는다는 이유로 응시하는 사태를 막기 위함”이라며 “시험 전에 자격증 및 능력검정시험 성적표를 제출하지 않으면 퇴실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육군 일반군무원 채용시험의 필기시험은 8월 11일 치러지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9월 5일 결정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10월 19일 최종합격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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