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교육청 임용시험 “올해는 증원이 대세” | ||
| 등록일 | 2018-0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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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제주도교육청 선발인원 전년보다 늘어
남미래 기자 future@psnews.co.kr
지난 12일 광주시와 전라북도, 제주도교육청 임용시험의 2018년 선발계획이 공개됐다. 작년보다 큰 폭의 선발규모 증가세를 보인 다른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광주시와 제주도교육청의 선발인원 역시 오르막길을 걸었고, 전북도교육청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36명을 모집하는데 그친 광주시교육청의 경우 올해 127.8% 늘어난 82명의 인재를 선발한다. 이 중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9급 교행일반은 전년 대비 159.3% 증가한 7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그 외 분야별 선발예정인원은 ▲교행장애-3명 ▲교행저소득-2명 ▲일반기계-1명 ▲일반전기-2명 ▲건축-2명 ▲일반토목-1명 ▲건축(경채)-1명 등이다.
제주도의 경우 전년 대비 44.7% 증가한 68명의 인재를 선발한다. 이 중 66.2%에 해당하는 45명을 교행일반 분야에서 선발하며 나머지 분야의 선발예정인원은 ▲교행장애-5명 ▲교행저소득-2명 ▲사서·전산-각 3명 ▲일반기계·일반전기·보건-각 1명 등이다.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선발규모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91명을 선발한 전북도교육청은 오히려 11명 감소한 180명의 인재를 모집하는데 그칠 전망이다. 다만, 9급 교행일반의 경우 111명을 선발한 작년보다 1명 감소한 110명을 선발할 계획인 만큼 경쟁률은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분야별 선발예정인원은 ▲교행장애-7명 ▲교행저소득-3명 ▲사서-13명 ▲일반기계·일반전기-각 5명 ▲건축-10명 ▲운전-33명 등이다.
응시원서는 모든 지자체가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하며 필기시험 이후의 지자체별 시험일정은 ▲제주도-6월 15일 필기합격, 6월 29일 면접시험, 7월 6일 최종합격자 발표 ▲전북도-6월 18일 필기합격, 7월 11일 면접시험, 7월 20일 최종합격자 발표 ▲광주시-6월 19일 필기합격, 7월 12일 면접시험, 7월 20일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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