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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방직 추가 채용) 시험장 이모저모
등록일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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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추가 채용) 시험장 이모저모
신희진 기자 lenore@psnews.co.kr
 
 
● 추운 날씨 속에 고생한 수험생들
 
그동안 9급 공무원 필기시험은 봄 아니면 초여름에 치러져 응시환경이 주는 어려움은 크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시험이 치러진 12월 16일은 영하의 날씨를 기록해 난방이 잘 되지 않은 고사장을 배정 받은 응시생은 손에 입김을 불어가며 답안지에 정답을 체크해야 했다. 경기도의 한 지역에서 시험을 치른 한 응시생은 “너무 추워서 펜도 못 잡을 지경이었다”며 난방 시설 미비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또 다른 응시생은 “스피커가 고장났는지 고주파 음이 계속 나와 집중하기 매우 어려웠다”라고 화를 내기도 했다.
 
 
● 시험 감독관에게 필요한 것은 배려
 
매 시험마다 반복됐던 일부 시험감독관의 미숙한 운영은 이번 시험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한 응시생은 “맨 뒷자리여서 좋아했는데 감독관이 옆에 붙어 서서 떠나가지 않더라”라며 “내가 푸는 걸 쳐다보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도무지 집중이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수험생은 “시험감독관이 계속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는 등 산만하게 행동해 집중하기 어려웠다”고 전했다. 귀마개와 스톱워치 사용에 대해 일관적이지 못한 기준도 도마 위에 올랐다. 스톱워치 사용에 대해 제지하지 않은 감독관이 있었던 반면, 스톱워치도 꺼내지 말라고 한 감독관이 있었고, 귀마개 사용 역시 감독관마다 말이 달라 수험생들은 일관된 운영지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 시간 종료 후 마킹…안타까운 마음은 알겠지만
 
시험시간 종료 후에도 답안을 마킹하다가 무효처리가 되는 안타까운 광경도 눈에 띄었다. 한 응시생은 “옆에 앉은 응시생이 시험시간이 끝났음에도 1과목 정도를 다 마킹하려고 하더라”라며 “감독관이 주의를 줬음에도 행동은 멈추지 않았고 무효처리하겠다는 말에도 끝까지 마킹을 하는 모습에 혀를 내둘렀다”고 전했다. 하지만 감독관이 무효처리하겠다고 구두로 경고한 상황에서 이미 이후에 벌어지는 행위들은 무효행위가 된다. 답을 체크하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마음은 알겠지만, 예비공직자에겐 ‘자신의 절박함’보다는 ‘공정한 시험’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 답안이 공개됐는데 암호가...?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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