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지방직 7급 ‘평균 합격선 작년보다 2.73점 높아져’ | ||
| 등록일 | 2017-11-29 | ||
| 첨부파일 |
|
||
2017년 7급 행정 일반모집 평균 합격선 85.45점
신희진 기자 lenore@psnews.co.kr
지난 17일 충청북도를 마지막으로 9월 23일 치러진 지방직 7급 필기시험 합격자가 모두 가려졌다.
전국 16개 지자체의 7급 행정일반 평균 합격선은 85.45점으로, 82.72점을 기록한 작년보다 2.73점 높아졌다. 이는 이번 필기시험이 작년보다 쉽게 출제됐기 때문이다.
지역별 7급 행정일반 합격선(일부지역 최다출원 임용기관 합격선)은 ▲인천-83.57점 ▲대전-85.71점 ▲대구-85.71점 ▲광주-88.35점 ▲울산-81.43점 ▲부산-84.07점 ▲세종-83.86점 ▲경기-87.42점 ▲강원-86.43점 ▲충북-86.21점 ▲충남-83.57점 ▲전북-88.57점 ▲전남-84.57점 ▲경북-85점 ▲경남-85.71점 ▲제주-87.07점 등이다.
작년보다 1점 하락한 울산을 제외하면 모든 지역의 합격선이 작년보다 높아졌으며, 특히, 광주시의 경우 지난해보다 합격선이 5.21점 상승해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울산시의 경우 실질경쟁률이 지난해의 3분의 1 수준으로 하락한 것이 합격선 하락의 원인으로 보인다.
가장 변동폭이 적은 지역은 대전시로 지난해 85.29점에서 올해 85.71점으로 0.42점 상승했다.
합격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도일괄 모집에서 88.57점을 기록한 전라북도로 집계됐으며, 합격선이 가장 낮은 지역은 울산시로 81.43점의 합격선을 기록했다.
현재 대부분의 지자체가 7급 공무원 채용시험의 최종합격자 발표를 끝마쳤으며, 부산(12월 1일 발표), 경기(12월 4일 발표), 강원(11월 30일 발표), 충북(12월 15일 발표) 등 4개 지자체만이 최종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있다.
<출처 공무원저널> |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