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경남 8·9급 972명 필기시험 합격 | ||
| 등록일 | 2017-08-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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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행정일반 선발인원 대비 필기합격률 106.5%
신희진 기자 lenore@psnews.co.kr
6월 17일 치러진 경상남도 지방공무원임용 필기시험 합격자가 7월 28일 공고됐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972명으로 선발예정인원 대비 필기합격률은 100.7%를 기록했다. 415명을 선발하는 9급 행정일반은 442명이 필기시험 관문을 넘었다. 필기합격률은 106.5%를 기록해, 전체 필기합격률보다 5.8%포인트 높았다.
임용기관별 필기합격률을 살펴보면,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창원시는 72명 선발에 76명이 필기시험에 합격, 105.6%의 필기합격률을 기록해 평균보다 낮은 합격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필기합격률을 기록한 지역은 창녕군으로 14명 선발에 16명이 합격해 114.3%를 기록했다. 선발예정인원과 필기합격률이 동일한 지역은 고성군이 유일하며, 104%를 기록한 통영시와 사천시가 가장 낮은 필기합격률을 보였다.
합격선은 김해시가 373.69점으로 가장 높았다. 창원시는 367.95점의 합격선을 기록해 김해시의 뒤를 따랐다. 또한, 19개 임용기관 평균합격선은 352.83점으로, 369.92점을 기록한 작년보다 17.09점 낮아졌다.
필기시험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대부분 지역의 합격선이 낮아진 가운데 함양군과 김해시는 작년보다 합격선이 올랐다. 다만, 그 폭은 크지 않아서 대동소이한 수준이다.
면접시험은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치러진다. 모든 관문을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9월 8일 경상남도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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