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안전처·소비자원 “안전으로 하나 되다” | ||
| 등록일 | 2015-1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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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생활안전 정비·안전교육 업무협약 체결
강민지 기자 2015.12.29 13:30:42
국민안전처와 한국소비자원이 안전한 국민생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2일 안전처는 한국소비자원과 ‘생활안전 분야 안전기준 정비 및 안전교육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통계 및 위해정보 등을 공유해 국민의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안전처는 보고 있다.
안전처와 한국소비자원은 국민이 자주 접하는 여가활동 및 레포츠, 어린이 제품과 생활용품,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사고 신고, 소비자 피해접수 등 위해정보를 활용해 현장조사 및 검사를 통해 원인을 진단할 계획이다. 또한 진단결과 안전기준 마련과 제도정비가 필요할 경우 부처협업을 통해 합리적인 개선안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안전처는 설명했다.
국민 개개인의 위기 대처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에 대한 협력도 강화된다.
특히,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가정이나 학교, 놀이시설의 위험요인과 사고 예방법을 담은 교육 콘텐츠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3D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하고 이를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 배포하는 한편, 주요 포털사이트를 통한 어린이 안전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라고 안전처는 밝혔다.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은 “현대사회의 다변화되는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회 각 분야의 협업이 중요하다”면서, “한국소비자원과 실질적 협업을 통해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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