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서울시 일반행정 “36%의 벽 허물자” | ||
| 등록일 | 2015-1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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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격자 오는 4일 발표 예정
신희진 기자 2015.12.01 11:20:22
2015년 서울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최종합격자가 오는 4일 발표된다.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면접시험을 치른 응시자들은 초조하게 최종합격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서울시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최종합격률을 살펴보면, 2011년을 제외하고 매년 최종합격인원이 선발예정인원을 밑돌았다.
연도별 최종합격률은 ▲2010년-94.9% ▲2011년-100.6% ▲2012년-95.5% ▲2013년-86.3% ▲2014년-97.1% 등으로, 2013년이 가장 낮았고 2011년이 가장 높았다.
그러나 가장 많은 수험생이 지원하는 일반행정직의 결과는 사뭇 다르다. 매년 선발예정인원과 동일한 인원이 최종합격했기 때문이다.
7급 행정일반의 경우 21명 채용에 20명만이 최종합격한 2013년을 제외하면 매년 선발예정인원대로 최종합격자가 정해졌으며, 올해도 선발예정인원대로 최종합격자가 정해질 경우 필기시험 합격자 102명 가운데 36.3%인 37명이 탈락하게 된다.
9급 행정일반은 2010년과 2013년에는 최종합격인원이 선발예정인원에 미달했으며, 지난해는 727명의 선발예정인원에서 1명이 초과된 728명이 합격했다. 연도별 최종합격률은 ▲2010년-91.6% ▲2011년-100% ▲2012년-100% ▲2013년-92.2% ▲2014년-100.1%로 집계됐다.
올해 시험에서 선발예정인원대로 최종합격자가 정해질 경우 면접시험 응시대상자 1,149명의 36.7%인 422명이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게 된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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